[오늘의 주요뉴스]여야, 이태원법 재표결 “총선 이후”로 잠정 합의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태원법)의 재표결 시기를 4·10 총선 이후로 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잠정 합의했다고 3일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법 처리 전망에 대해 “양당 원내대표 간에 재표결은 총선 이후에 하기로 잠정적으로는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태원법 처리 일정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총선 전까지 본
[오늘의 주요뉴스] 당정, 예비군 훈련 대학생 학습권 보장... 대학에 학칙개정도 요구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학습권 보장 내용을 신설하고, 국방부와 협조해 불이익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지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날 당정 협의회는 예비군 참여 학생의 학습
[오늘의 주요뉴스] 예비군 소집훈련 오는 6월부터 재개...소집훈련기간 줄었지만 원격교육 8시간 수강해야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된 예비군 소집훈련이 6월부터 재개된다. 국방부는 22일 예비군 소집훈련을 6월 2일부터 재개한다면서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을 혼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대상자들은 소집부대(동원지정자인 경우)나 지역예비군 훈련장에서 하루(8시간) 소집훈련을 받는다. 예비군 소집훈련은 예비군 편성기간(8년) 중 1∼6년차까지 부과되는데, 1∼4년차 중 동원지정자는 2박 3일 동원훈련을, 동원미지정자는 출·퇴
24일(현지시간) 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총동원령을 승인했다.이번에 발령된 국가총동원령은 90일간 발효되며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를 소집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에 병역 의무가 있는 시민과 예비군 수를 확정하고, 정부에는 동원 조치에 필요한 재원을 투입하도록 지시했으며, 18∼60세 자국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25일 새벽 공개된 영상 연설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첫 날인 전 날 통틀어 군·민간인 사망자가 최소 137명이 나왔으며, 부상자도 수백명이 넘는다고 말하며,
배우 조승우가 16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한 tvN 예능 시청률은 조승우 등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6.3%(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전주(5.0%)보다 상당폭 올랐다. 조승우는 첫사랑부터 연기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고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그는 토크가 진행되자 폭풍 입담을 선보였고 근황을 묻는 말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예비군으로 활동했는데 민방위도 이제 끝났다. 더 활동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5일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비폭력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종교적 신념이 아닌 윤리·도덕·철학적 신념에 의한 경우라도 진정한 양심에 따른 예비군 훈련에 해당한다면 예비군법이 정한 정당한 거부 사유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2013년 2월 제대하고 예비역에 편입됐으나, 2016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예비군훈련·병력 동원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A씨는 어릴 적 폭력적인 성향의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여파,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예비군 훈련 면제코로나19 여파로 대구·청도·경산·봉화 지역의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와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의 2020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내 지역과 직장에 편성된 예비군의 훈련이 면제되며 예비군 부대와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 내 모든 예비군 훈련을 면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남 산청 인근서 규모 2.7 지진 발생...일반적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 본인의 군 생활이 끝나 현역이 아니더라도 예비로 존재하는 병력인 예비군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사회인으로 살아가다보면 군 경험과 감각이 잊혀질 수 있으니 일정 수준의 군인 훈련을 받아야 한다.그렇다면 올해부터 바뀌는 예비군에 대한 내용과 민방위에 대한 총정리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예비군 훈련비 인상→ 기존 1만 6,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2배 인상→ 일반 훈련 실비 (교통비와 중식비) 포함→ 향후 예비군들에게 적절한 보상 돌아
[시선뉴스 심재민] 4차 산업시대에 맞게 가상(VR)/증강현실(AR) 현실이 군사 훈련에도 도입된다. 국방부는 15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혁신 구현방안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운영 및 기술·기반 혁신, 전력체계 혁신 등 3대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이에 따르면 장병들은 VR/AR 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훈련체계를 이용해 야외훈련장에 가지 않고도 마치 게임하듯 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방운영 혁신 분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