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당정, 예비군 훈련 대학생 학습권 보장... 대학에 학칙개정도 요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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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학습권 보장 내용을 신설하고, 국방부와 협조해 불이익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지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날 당정 협의회는 예비군 참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열렸다“며 ”국가가 불러서 지정된 날짜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더니 대학 수업에 빠졌다면서 불이익을 받는다면 학생 입장에서 억울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퇴진 주장하며 다음달 3~15일 총파업 투쟁

민주노총이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PL 대표 간판 골잡이 케인, 뭔헨-토트넘 치열한 쩐의 전쟁 시작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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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해리 케인을 놓고 바이에른 뮌헨과 현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의 치열한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케인이 뮌헨과 영입 조건을 놓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뒤 합류를 원하고 있다”라며 “뮌헨은 토트넘에 6천만 파운드(약 994억원)와 추가 비용을 제시했지만, 거래가 성사되려면 최소 1억 파운드(1,657억원)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EPL을 대표하는 간판 골잡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317경기를 뛰면서 무려 213골을 넣었으며 공식전 기록까지 합치면 토트넘에서 435경기를 뛰며 280골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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