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9일에는 비무장지대(DMZ) 마을에 처음으로 개봉 영화관이 생겼습니다.파주시는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에 ‘롯데시네마 개봉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DMZ 공동경비구역(JSA)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최북단 마을로 판문점과 1㎞, 개성과도 11.5㎞ 거리에 있으며 경기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확산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29일 산불 진화 헬기 1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6일 낮 12시 30분 연천군 신서면 DMZ 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함께 헬기 11대(초대형 3대, 대형 8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불은 3.8㎞ 걸쳐 있으며 3곳에 300여m 크기 띠 모양으로 번지고 있지만 다행히 민가가 있는 남방한계선 남쪽으로 확산하지는 않았다.산불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산림청 관계
정부는 4월 27일 고성 구간,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다음 달 10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로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 공개한다.당시 남북은 비무장지대 내 GP 11개를 시범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10개를 철거했다. 이곳 파주 GP 자리도 이때 철거된 것 중 하나다.파주 DMZ 평화의 길은 전체 21㎞이며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미상 항적이 포착되어 군 당국이 확인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늘 오후 1시께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 레이더에 헬기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항적이 포착돼 확인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미상 항적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이남 상공에서 포착됐으며, 군의 한 관계자는 "미상 항적이 고도 1만5천 피트(4.5㎞) 상공에서 포착되어 현재 분석 중"이라며 "군사분계선은 약간 넘었으나, 지금은 레이더에 안 잡히고 무인기인지 비행체인지 새떼인지 아직은 식별되지 않는다"고 말했
강원도 접경 지역과 경기도 연천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19일 강원도 접경 지역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경기도 연천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한라산 중심이던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됐다.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20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5G 자율차 서울도심 달린다"...22일 상암서 자율주행 페스티벌 – 서울시오는 22일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을 달린다.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상
[오늘의 주요뉴스]6월 1일 'DMZ 평화의길' 철원구간 개방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된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DMZ 평화의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시작해 DMZ 남측 철책선을 따라 차량과 도보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감시초소(GP)까지 방문하는 코스다. DMZ 내 비상주 G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4일 오후 1시 5분께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즉시 산림청 헬기 등 헬기 4대가 투입 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에 3시간만인 오후 4시 5분쯤 발생한 화재는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이 난 곳이 민간인출입 통제선 이북 지역으로 정확환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불이 났다.불은 군사분계선 북쪽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 현재까지 임야 90㏊가량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군사분계선 일대에 남서풍이 불면서 남하 속도가 더뎌 아직 남방한계선에 도달하지 않았다.군 당국은 감시초소(GP) 병력이 대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24일에는 비무장지대 인근 임진강 초평도에 화재가 발생해 군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오후 2시 반쯤 인근지역에서 군 유탄 사격 훈련 중 발사된 연습용 포탄이 초평도에 떨어지면서 섬 전체의 5분 1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한국전쟁 이후 지뢰폭발 위험 등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었던 초평도는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아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