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도로에 많아진 ‘바퀴가 두 개 달린 차’들. 오토바이부터 PM 등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올바른 개념과 이용, 구분 등에 있어 헷갈리기 십상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평소 국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생활 속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종류와 올바른 이용법을 안내하는 자료를 개발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공단의 이번 자료 개발과 배포는 바퀴 두 개의 ‘차’에 해당하는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의 정의와 각각에 해당되는 교통수단의 종류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국민들의 혼동을 줄이고,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564명...현행 거리두기 2주 재연장될 듯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늘어 누적 311,289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유행 상황 등을 반영해 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하루 뒤인 1일 발표한다. 지금의 확산세를 고려하면 방역 수위를 낮추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날 밤 회의에서도 현행 거리두기(수도
[시선뉴스 심재민] 법과 처벌을 강화하고 사회적인 비난까지 뜨겁지만 여전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음주운전. 이 파렴치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많은 무고한 피해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있다. 이러한 음주운전 피해를 막기 위해서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바짝 가져야 한다. 술의 특성을 바탕으로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어떠한 상태가 되는지, 또 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지 알아보자. [자료 / 도로교통공단]인체 내에서 장애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우리가 술을 마시면 체내로 들어간 알코올 성분은 알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운전함에 있어 ‘안전운행 수칙’은 낮과 밤,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잘 지켜야 한다. 이를 간과하면 자동차는 나와 가족 그리고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끔찍한 흉기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24시간 365일 강조되어야 마땅한 안전운행 수칙, 그런데 그 중에서도 시야가 대폭 감소하고 기온이 내려가는 야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운전 의식이 필요하다.야간운전이 위험한 이유야간에는 시야의 범위가 좁아진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운전자는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보통 위 방향으로는 100m, 아래
[시선뉴스 심재민] 세계는 하나!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가간의 민간인 교류가 위축되었지만, 다양한 부분에 있어 세계 주요 국가들은 협력 및 협약을 통해 여행 및 체류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운전면허증의 통합 사용이다. 흔히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부터 도입된 '영문 운전면허증'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 영문 운전면허증?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국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영문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
[시선뉴스 심재민] 여가를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자전거를 취미로 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사용이 늘어나 자전거 인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총 5,633건으로 2018년 4,771건에 비해 약 18.1%
[시선뉴스 심재민] 개인형 이동수단(PM)의 공유 서비스 업체 등장과 이용 활성화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퍼스널 모빌리티) 운전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개인형 이동수단...면허 취득한 사람만 이용 가능개인형 이동수단은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 또는 2인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자동차 등이 포함된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운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는 공유 킥보드 업체가 늘고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사망자수는 2017년 4명, 2018년 4명으로 총 8명이었다. 2018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의 가해자 연령대는 21~30세가 74건(32.9%)으로 가장 높았고 31~40세가 40건(17.8%)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3월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 이행의 중요성과 함께 어린이를 상대로 한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으로 사상 첫‘온라인 개학’이 순차적 실시되면서, 교육기관을 통한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에 대한 공백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봄철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교통안전 교육의 공백을 막기 위한 노력은 필수다. 이와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은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현 상황 속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느슨해진 경계를 강화하고자, 최
이달 20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직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봤던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르게 돼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신입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점수 오류로 필기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됐다.도로교통공단은 26일 공단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서류전형 이후 실시된 필기시험 종료 직후 검증 과정에서 채용대행사 담당자 실수로 일부 모집 분야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오류가 있었던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단 측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일부 모집 분야에 한해 필기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공단에 따르면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7천34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천294명)과 비교하면 약 5.6배 급증했으며, 또 이는 지난해 전체 자진 반납자(1만1천913명)의 약 6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로교통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도 등의 영향으로 반납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서울시와 부산시 등 지자체는 반납자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비 등을 지원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공단은 또한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시선뉴스 박진아] 도로교통공단은 2019년 1월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갱신(적성검사) 전 필수적으로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4년 2만275건에서 2017년 2만6173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만3552건에서 21만6865건으로 감소했지만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비율은 9.1%에서 12.1%로 늘었다. 또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드
[시선뉴스 심재민] 도로교통공단은 2019년 1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갱신(적성검사) 전 필수적으로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4년 2만 275건에서 2017년 2만 6173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만 3552건에서 21만 6865건으로 감소했지만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비율은 9.1%에서 12.1%로 늘었다. 또 전체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닌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보행자 역시 자동차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보행할 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행자가 알아야 할 보행 안전수칙을 살펴보자.★ 보행자가 알고 꼭 지켜야 하는 보행 안전수칙 (도로교통공단 자료)1. 방어보행 3원칙첫 번째 원칙, ‘서다’- 횡단 전, 반드시 서서 차량과 운전자 살펴 안전 확보두 번째 원칙, ‘보다’- 접근하는 자동차들의 상태 지속적으로 확인세 번째 원칙, ‘걷다’- 뛰면 주의력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면허증을 위조하는 수법의 범죄가 끈임 없이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검색하면 면허증 제작이 가능하다는 연락처들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특히 불법 체류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용도, 청소년이 운전을 하기 위한 용도로 위조 운전면허증이 이용되는데, 이는 다른 사건과 사고로도 연결될 수 있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제주도를 빠져나가려던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귀포시의 한 무농장에 일하던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