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때이른 폭염이 전 세계 곳곳을 덮치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불볕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기상이변까지 발생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으로 18일 EFE 통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부에서는 지난 3일 동안만 총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국 국립기상청 새크라멘토 사무소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며 “특히 일·월·화요일이 가장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1. 이어지는 폭염기상청은 캘리포니아주 중앙에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이 소속사를 떠났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FNC 측은 "지난 9년간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12년 AOA로 데뷔한 지민은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했고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그러나 AOA 출신 민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1일 가을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고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주민이 다치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등 인적·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짧았던 여름 장마가 끝나고 2차 장마로 불리는 ‘가을장마’가 찾아온 것이다.‘가을장마’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일어나는 장마를 일컬으며 중국 만주(둥베이 지방) 쪽으로 올라간 장마전선이 시베리아 고기압과 부딪쳐 한반도를 지날 때 비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이다.보통 6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를 여름장마라 하고, 초가을인 8월
[시선뉴스 조재휘] 그리스 전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현지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40도를 웃도는 폭염과 강한 바람 탓에 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1. 크고 작은 산불 발생현지시간으로 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졌다. 일부 마을 주민들은 주거지를 버리고 대피해야 했고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는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올림피아도 위험에 노출됐다. 올림픽 성화가 채화되는 헤라 신전과 올림피아 경기장 유적지 인근 산에서 발생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가 말라 수력발전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국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1. 수력발전소 가동 물 부족 예상최근 무더위가 미국 서부를 덮치면서 극심한 가뭄이 몇 달째 이어지고 있다. 오러빌 호수는 이 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저수지로, 지하의 펌프시설을 통해 물을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시카고 경찰이 양손을 든 13세 용의자를 사살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시카고 경찰의 위법행위를 조사하는 독립 수사기관 'COPA'(Civilian Office of Police Accountability)는 현지시간으로 15일 경찰 총격 피해자 애덤 톨리도(13) 사건 현장에서 촬영된 경찰 보디캠과 제3자 카메라 등에 잡힌 동영상을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지난 13일 유가족에게 동영상은 먼저 공개됐다.1. 실제 동영상 공개경찰 발표에 따르면 톨리도는 또 다른 용의자 루벤 로먼(21)과 함께 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6명...연일 방역수칙 준수 당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3,0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47명보다 59명 늘었다. 정부는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음 달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 등 다중이 모이는 주요 행사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다고 보고 연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지적 장애인 수차례 집단 폭행 일당 경찰에 붙잡혀지적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8명...언제든 확진자 규모 커질 가능성 있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1,6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일단 지난 2일 344명 이후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봄철 모임·여행 등으로 인구 이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이 다시 번질 수 있는 데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관련 방역 조치를
[시선뉴스 조재휘] 영화 의 주연배우 원로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7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팬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1. 터미네이터의 백신 접종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백신접종 센터로 변신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을 찾아 백신을 맞았고, 이 장면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접종 차례가 되자 반소매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오른쪽 어깨에 백신을 맞았다.2.
[시선뉴스 조재휘] 태풍 '밤꼬'가 휩쓴 필리핀을 강타하며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해 최소 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필리핀 북부 루손섬으로 상륙한 밤꼬는 12일 최대풍속 시속 150㎞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채 마닐라 북부 지역을 관통했다.1. 대규모 홍수 발생많은 비가 내리면서 마닐라와 인근 라구나주(州) 등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주택 4만채 이상이 침수하면서 이재민 18만여 명이 발생했다. 또 산사태와 주택 붕괴, 가로수 및 전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 된 사람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80여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이 사망 사례를 조사했으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일각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용 무료 백신을 3가에서 4가로 바꾸면서 이상 반응이나 사망사례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9월부터 시행중이며 올해부터는 3가에서 ‘4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마스크 착용에 미온적이던 것과 달리, "밀집하면 마스크를 써라"라고 당부하고 나섰다.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탬파 유세 때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다소 새로운 태도를 보였다"면서 그가 지지자들에게 "(다른 사람과 거리가) 가까워지면 마스크를 써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전 마스크를 안 쓴 모습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날 오전 11시 기준의 108명보다 3명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은 75명, 이들의 접촉자가 36명이다.또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전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의 유명 스타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발적인 격리조치에 나섰다. 1.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당부현지 시각으로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가능한 한 집에 있어야 한다"며 "전문가 말을 듣고, 바보들을 무시하라"고 말했다. 그는 "외출하지 말고, 식당에도 가지 말라"며 "더는 (외출과 같은) 그런 것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2. 테일러 스위프트의 당부유명 팝
[시선뉴스 김아련] 영국이 이란으로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얼마전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1. 랍 장관, 투명한 사고 원인 조사 촉구랍 장관은 "이란으로 가거나, 이란에서 왔거나, 이란을 거쳐 가는 모든 비행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고 밝히는 한편 완전하고 투명한 사고 원인 조사를 촉구했다.영국은 지난 8일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
강원 중부산지와 북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양양공항 66.5㎜, 강릉 연곡 45.0㎜, 속초 36.9㎜, 강릉 35㎜, 간성 30.5㎜, 양양 28.5㎜, 동해 21.2㎜, 삼척 17.5㎜, 대관령 5.1㎜ 등이다.같은 시간 적설량은 미시령 13㎝, 진부령 6.5㎝, 구룡령 5.7㎝, 대관령 4.4㎝, 평창 용평 2.8㎝ 등을 기록했다.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10∼30㎜며, 예상 적설량은 산지 5∼20㎝, 동해안 1㎝ 내외다.낮 최고기
'엄마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망상 끝에 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한 20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살인자로 돌변한 아들에게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사랑하는 두 사람을 지키지 못한 못난 아비가 조금이라도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 달라"고 선처를 구했다.재판부는 "우리 사회가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함께 관리했더라면 이 참혹한 결과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조현병으로 대표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한번 촉발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판결문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9일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대상 품목인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허가한 것에 대해 "치밀한 사전각본에 따른 명분쌓기용 노림수"라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아베 정부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수출규제 품목을 추가하지 않은 데 이어 규제대상 품목의 수출을 허가했다는 점에서 상반된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베 정부의 칼은 여전히 한국 기업을 겨누고 있다"며 "정부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지원과 함께 아베 정부의 칼이 다시 칼집으로 완전히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공동 현관 비밀번호 범죄 악용 우려경찰청은 택배기사나 배달원이 출입 편의를 위해 물건을 배달하는 건물 출입문 주변에 적어 놓는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 업계에 이런 관행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해당 공문에서 "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귀사에 소속된 택배기사나 배달 요원이 원룸 출입문 주변에 비밀번호를 기재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을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