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PD lST MENT계절에 관계없이 거주지를 옮기지 않는,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새를 ‘텃새’라고 하고, 여름이나 겨울에 찾아오는 새를 철새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후가 변하면서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고 텃새가 되는 철새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와 함께 터를 잡고 살아가는 한국의 텃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지구 한 바퀴를 돌아 계절을 잊고 우리에게 정착한 여름 철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CG MENT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텃새는 참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비둘기) 등이 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가을의 들판은 오곡백과가 익어 황금색으로 물든다. 이 시기 농민들은 그동안 공을 들여 모를 내고 김을 매며 얻은 곡식들을 거두어들이는 가을걷이 작업에 들어간다. 보리와 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식들을 수확하기 때문에 일이 많아지고 분주해진다. 보통 추분부터 시작해 추위가 오기 전까지 갈무리를 끝내야하기 때문에 가을걷이는 이웃과 함께 품앗이로 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걷이는 가을에 다 여문 곡식을 거두어들인다는 의미로 추수라고도 불린다. 벼, 콩, 팥, 기장, 조, 옥수수, 수수, 메밀 등 가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4월 1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밭 갈던 농민, 포탄 발견... 뇌관 없이 오랜시간 방치 – 광주광역시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15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농경지에서 밭을 갈던 농민이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정부가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고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
[시선뉴스]◀NA▶가을의 들판은 오곡백과가 익어 황금색으로 물듭니다. 이 시기 농민들은 그동안 공을 들여 모를 내고 김을 매며 얻은 곡식들을 거두어들이는 가을걷이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보리와 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식들을 수확하기 때문에 일이 많아지고 분주해집니다. 보통 추분부터 시작해 추위가 오기 전까지 갈무리를 끝내야하기 때문에 가을걷이는 이웃과 함께 품앗이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MC MENT▶본격적인 수확을 맞아 가을걷이에 들어간 농민들은 마음은 무척 풍요롭습니다. 과거에는 기술이 부족해 흉년이 자주 들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김아련, 조재휘 기자] 2019년 9월 1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17일 오전 낙동강하구 기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2차 실증실험'이 열렸습니다. 환경단체와 농민들은 생태계 복원 염원 행사와 수문 개방 반대 집회를 각각 개최하면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상반된 시각 차이를 보였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에 대한 관계기관의 입장과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 합니다.A. 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은퇴 나이가 평균 49.1세로 점점 낮아지면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2010년 이후 우리나라의 귀농·귀촌 인구는 급증하고 있는데 서울에서만 올해 6만 6천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귀농·귀촌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요즘, 농촌은 이제 혁신창출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또한2019년부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과 일자리 지원이 확대돼 젊은 층을 끌어모으고 있다.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첫째, 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산업 창업지원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1945년 12월 17일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제3차 확대집행위원회를 통해 김일성이 공식적으로 전면에 나섰고 당이 통일된 조직체계에 의해 운영되기 시작했다.김일성은 소련군의 지원을 받고 더불어 기독교도가 많은 우파세력이 계속적으로 남한으로 내려와 저항세력이 미약했기에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다. 특히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조선독립동맹(속칭 연안파)’과 그 산하군대인 ‘조선의용군’이 무장해제를 당한 후 1946년에 뒤늦게 귀국해 주도권을 발휘할 수 없었고 중국공산당과 가까웠던 점 때문에 소련의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과거 농업국가 시절에는 풍년이 드는 것을 가장 큰 축복으로 여겼다. 하지만 오늘날의 풍년이란 농가에서 단순하게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일이 되었다.기술의 발전과 지식의 축적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수요량을 기본적으로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 기후 등의 조건으로 너무 많은 생산을 하게 되면 잉여 농산물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기 때문이다.싸게 팔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의 폭락은 생산과 일체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가 없어 팔면 팔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어 버린다.때문에 1년 동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니콜라이 그룬트비(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출생-사망 / 1783.9.8 ~ 1872.9.2▶ 국적 / 덴마크▶ 활동분야 / 역사가, 신학자, 정치가, 시인▶ 주요저서 / 북구 신화(1808)메마르고 척박했던 덴마크를 개척해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국가로 만드는 데 공헌하여 중흥의 아버지로 불렸다.- 어려서부터 함양한 종교적/국제적 신념니콜라이 그룬트비는 춥고 메마른 땅이었던 덴마크 셸란 지역의 작은 섬마을에서 덴마크의 국교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4일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콩레이'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서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0m(시속 191㎞), 강풍 반경은 4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콩레이'는 토요일인 6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동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