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2일에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이때 산소 부족 경보에도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애쓰다보니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정해진 잠수 시간을 넘겨 27분간 수중 작업을 진행한 두 대원은 결국 감압실로 옮겨져 100분 넘게 잠수병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5일에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단계별 조치를 내놨습니다.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1단계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먼지제거 차량 운행을 늘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2단계 경보 발령 시에는 학교 휴교와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당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3일에는 110년 전 안중근이란 이름으로 쓰인 편지 한 장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당시 발견된 A4 용지보다 약간 큰 한지에는 230여 자의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갑진년, 즉 1904년에 쓴 편지로 ‘안중근’ 이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동지에 대한 걱정과 당시 상황에 대한 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2일에는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배가 후배들을 훈계하다 폭력을 휘둘러 후배 한 명이 숨진 사건이 알려졌습니다.이 사고에 대해 경찰은 선배인 김 모 군이 후배 두 명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봤습니다. 이때 훈계받던 이 모 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런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8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이날 안보리 특별회의는 한 시간 만에 결론을 냈는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심각한 사태로 우려한다, 이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다’라고 북한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공식 결의가 아닌 의장 구두 성명 형식이었지만 1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았고, 미세먼지농도가 급증했습니다.이 무렵 봄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남부지방은 이미 초여름이었습니다. 대구는 24.3도까지 치솟아 당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고, 춘천과 인제 등에서도 3월 기온으론 관측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미세먼지 농도도 급상승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3일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꽃샘추위가 계속되며 벚꽃이 예년보다 이삼일 늦게 피기 시작했습니다.봄을 상징하는 벚꽃은 이달 27일쯤 제주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할 전망이었습니다. 벚꽃의 물결은 31일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에 상륙하고 2014년 4월 11일쯤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경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6일에는 국방부가 8년간 육군 11만 명이 감축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무인 정찰기와 다목적 위성이 확보한 북한군 동향은 육군 군단 지휘소에서 실시간으로 공군에 전달되고, 정보를 받은 차세대 전투기와 한국형 공격헬기가 곧바로 지원 공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또 지상에선 K-9 자주포와 방공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3일에는 당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 연합 안철수 위원장이 전격 합의한 신당 창당이 공식 추인됐습니다.신당 추진단도 첫 회의를 가지면서 신당 준비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이날 신당 창당을 추인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야권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반 동안의 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6일에는 전셋값 고공 행진이 멈추지 않고, 1년 반 넘게 오르기만 했습니다.당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았을 때, 2014년 들어 전세로 나온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전세금을 받아 은행에 맡겨도 받는 이자는 연리 3% 수준이지만, 월세로 돌리면 연 6~7%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반면, 세입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5일에는 정부가 택배기사와 같은 근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그러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택배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업무 종사자와 예술인까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근로자와 비슷함에도 실직할 경우에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습니다.실업급여가 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5일에는 정부가 전세자금 지원에서 값싼 월세주택을 더 공급하는 쪽으로 주택정책 방향을 확 바꿨습니다.이는 전세자금 저리 대출이 오히려 전세금을 올리고, 가계부채를 키웠다는 당시 비판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LH중심의 주택 임대시장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당시 이를 위해 법인이 주택을 지어 월세로 임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4일에는 신흥국 금융 위기 우려로 금이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으로 돈이 몰렸습니다.당시 금값은 한 달여 만에 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국채 값은 석 달 새 최고치로 솟았고, 일본이 돈을 마구 푸는 데도 엔화 가치는 2014년 초보다 올랐습니다. 이는 신흥국에서 빠져나온 12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안전자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3일에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춘을 앞두고 한파가 지속되었습니다.이날 퇴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2월 4일은 입춘이었는데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예보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2월 3일보다 10도 이상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3일에는 부부간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게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이때 상속 세제에서는 부부간에 상속세를 물리는 것이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부부의 재산은 함께 노력해 모은 공동재산이기 때문에 상속세 부과는 옳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영국과 프랑스, 미국 등에서는 부부간의 상속세는 전액 공제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3일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를 외우는 학습 열풍이 불었습니다.이날 북한 노동신문에는 신년사를 접한 이후 각계각층에서 신년사 관철을 위한 모임은 물론 학습 열풍까지 일고 있다는 소식이 담겼습니다. 대북소식통은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의 생일 직후인 오는 10일까지 신년사를 외우고 발표하는 문답식경연도 진행하고 있다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일에는 정부 시무식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려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정부는 2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31개 기관, 만여 명의 공무원이 입주한 세종 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정홍원 총리는 2014년이 주요 시책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해가 돼야 한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5일에는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하자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전날 저녁 8시쯤 조계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일반 노조원 3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경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조계종 측은 일단 종교시설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