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조계사 대웅전 [사진/위키피디아]
조계사 대웅전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5일에는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하자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전날 저녁 8시쯤 조계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일반 노조원 3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경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계종 측은 일단 종교시설로 몸을 피한 철도 노조원들을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박 부위원장의 소재가 파악되자 경찰 병력을 증강 투입해 조계사 주변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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