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4일에는 휴가 이틀을 내면 최대 9일까지 쉬는 황금 연휴가 시작됐었습니다.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고, 첫날에만 6만 명이 출국했으며 연휴 동안 무려 50만 명이 출국했습니다. 가까운 중국, 일본, 동남아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연휴가 길다보니 미주나 유럽 노선 예약률도 많았습니다.이로
[오늘의 주요뉴스] ‘왕의 DNA 가진 아이’...갑질 교육부 사무관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시킨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 초등교사노조는 해당 사무관이 지난해 11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이후 교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직위 해제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사무관이 교사에게 자녀를 지도하며 지켜야 할 수칙을 담은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아이가 왕의 DNA를 가져 지시하거나 명령하듯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여행이 최근에는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수가 늘고 있다. 혼자 여행을 할 때는 몰랐겠지만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 부모는 분명 여행 스타일도 함께 바뀌게 될 것이다. 아기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들. 공항을 이용할 때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또 어떤 팁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가능한 ‘유모차 대여’대한항공은 생후 7일 이후 국내선, 국제선 여행이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은 생후 7일 이내, 국제선은 생후 14일
[오늘의 주요뉴스] 25일 독도의 날... 반크, 외국인 독립운동가들 알리는 캠페인 시작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을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소셜미디어(SNS)로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12명의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명언과 활동 내용을 소개한 디지털 엽서를 사이트와 SNS에 게재했다. 호머 헐버트,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 윌리엄 알더만 린튼, 조지 애쉬모어 피치, 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이상 미국), 가네코 후미코(일본), 두군혜·저보성(중
[오늘의 주요뉴스] 대한항공 활주로 이탈 발생 필리핀 세부 공항, 오후 5시까지 활주로 폐쇄대한항공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오버런)이 발생한 필리핀 세부 공항이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공항 당국은 세부 막탄공항 활주로 폐쇄 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필리핀 당국은 오후 2시쯤 공항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항공기 견인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승객 162명과 승무원
[시선뉴스 조재휘] 살인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추적하던 미국의 수사당국이 버려진 커피잔을 이용해 46년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다.1. 46년 전 살인사건 발생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타임스(NYT)와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1975년 12월 5일 저녁 미 펜실베이니아주 매너타운십의 한 아파트에서 19세 여성 린디 수 비클러가 흉기에 19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마을의 한 꽃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비클러는 이날 남편 직장과 은행, 슈퍼마켓을 들른 뒤 귀가해 집에 혼자 있던 상태였다. 수사당국은 태스크포스(TF
[시선뉴스 조재휘]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여객기 좌석에는 등급이 나누어져 있다. 이코노미석은 서비스의 질은 다소 뒤떨어질지라도 기본 운임이 저렴해 많은 승객이 이용하지만 좁은 간격 등으로 다리도 쉽게 못 펴는 등 장시간 비행에는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코노미석에서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누워가는 이코노미석’의 등장 소식이 전해져 장기 노선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워가는 이코노미석’은 이코노미석 승객도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로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의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가우탐 아다니’는 최근 아시아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대기업 아다니 그룹의 회장이자 설립자로 그의 최근 개인 자산은 1,000억 달러(한화 약 121조 6,00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아다니 그룹은 항만·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을 필두로 석탄, 가스 등 자원개발·유통과 전력 사업에 강점이 있다. 무역상으로 번 큰돈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태어난 아다니는 10대 때 뭄바이로 건너가 다이아몬드 선별사로 일했다. 2년 정도 일을 하다 그의 형이 아마다바드에 있는
[시선뉴스 허정윤]◀NA▶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우수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해 국제적인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제공항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때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기약하며 우리나라 국제공항의 성장을 살펴봅니다.◀MC MENT▶우리나라 국제공항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반, 당시 국제공항이 새로 지정되고 국제노선이 개설
[시선뉴스 조재휘] 탈레반이 재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홀로 탈출한 3살 소년이 보름여 만에 극적으로 아빠와 다시 만났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캐나다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홀로 아프간 수도 카불을 탈출했던 알리(가명·3)는 지난 13일 아빠가 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극적으로 도착했다.1. 운 좋게 살아남은 알리알리는 지난달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당시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 사고로 엄마와 다른 형제 4명과 헤어졌다. 한 10대 아프간 소년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대피한 알리는 이틀 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6일에는 지진의 공포와 방사능 유출 위험이 커지면서 일본 공항에는 일본을 떠나려는 외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1일 4회에서 7회로 늘렸으며, 인천공항∼하네다공항 왕복노선의 항공편은 기존의 180여석에서 280여석 규모의 기종으로 변경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1일에는 일본 북동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규모 8.8의 초대형 지진과 10m 높이의 해일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일본 지질 조사국 USGS는 진앙지는 도쿄 북동쪽에서 243마일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당시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쿄 중심 고층빌딩에서는 선반의 물건이 쏟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22일에는 뉴질랜드 남부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총리가 발표했습니다. 이날 규모 6.3의 강진이 뉴질랜드 제2의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를 덮쳤고 도심을 강타한 지진에 건물이 붕괴되었으며 전기와 통신은 끊겼고 공항도 폐쇄됐습니다.뉴질랜드 현지 방송은 시 중심가 인근 건물 잔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5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관문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백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많은 승객이 처참하게 쓰러져 있었습니다. 테러범이 마중객을 가장하고 있다가 자폭한 것으로 러시아 보안당국은 추정했습니다.사망자 가운데는 영국인 2명 등 외국인도 포함됐지만 한국인 피해는 확
[시선뉴스 조재휘] 태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허락했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1일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특별관광비자(STV)로 전날 오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1. 중국인 관광객들 격리 기간 돌입STV는 코로나 사태로 고사 직전인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태국 정부가 마련한 제도로,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은 이들이 2주 격리를 포함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방콕에서 14일간의 격리 기간
[시선뉴스 조재휘] 멕시코의 공항 건설 현장에서 매머드의 뼈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의 고고학자 루벤 만사니야 로페스는 현지시간으로 3일 AP통신에 "지금까지 매머드 200마리의 뼈가 나왔다"며 아직 발굴되지 않은 뼈도 많다고 전했다.1.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매머드 뼈대량의 매머드 뼈가 나온 곳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북쪽으로 50㎞ 떨어져 있는 산타루시아 공군기지의 신공항 건설 현장이다. 지난 5월 처음으로 60마리가량의 뼈가 발굴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3개월여 만에 발굴된 뼈가 세 배로 늘었다.
[시선뉴스 조재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로 사실상 결정되면서 대구공항 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군위와 의성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의성군 비안면 지역에 건설 예정인 신공항이다. 대구광역시 시가지의 확장에 따라 공항과 공군기지의 소음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당국이 대구국제공항의 군공항과 민항을 같이 이전하는 조건에 찬성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계획이 추진되었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8일에는 폭우 속에 인도 남부 망갈로르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언덕으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인도 국적의 승객과 승무원 159명이 숨졌고, 가까스로 7명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주 위기 대책부는 볼가강 상류의 눈이 녹아내리면서 물 흐름이 거세져, 다리 버팀목이 약해진 것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2일에는 폭우 속에 인도 남부 망갈로르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언덕으로 추락했습니다.이날 사고로 인도 국적의 승객과 승무원 159명이 숨졌고, 가까스로 7명만 목숨을 건졌는데요. 생존자에 따르면 추락한 기체는 심한 진동을 일으키며 두 동강이 났습니다.당시 인도 당국은 여객기
[오늘의 주요뉴스]영암군, 3개월 간 상하수도요금 50% 인하전남 영암군은 군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7월 상하수도 요금을 50%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수도요금 적용 체계도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요금을 대폭 손질했다. 4단계였던 누진 구간을 3단계로 단순화해 요금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2023년까지 매년 요금을 인상하려던 계획에 대해서도 올해를 기준으로 인상 시점을 5년간 유예 조치했다.야생멧돼지 ASF 발병 급속히 불어나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파주와 연천, 강원 철원에 국한됐던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