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1일에는 일본 북동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규모 8.8의 초대형 지진과 10m 높이의 해일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

일본 지질 조사국 USGS는 진앙지는 도쿄 북동쪽에서 243마일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쿄 중심 고층빌딩에서는 선반의 물건이 쏟아져 내릴 정도로 강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센다이 공항 활주로는 순식간에 바닷물에 잠겼고,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도 잠정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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