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현대차 캐스퍼 새 트림 '디 에센셜'지난 6일 현대차는 경형 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 에센셜은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 의견을 분석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조가죽 시트
[시선뉴스 심재민] 6월 셋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인수까지 기간 장기화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구매 계약부터 인수까지의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만여대의 주문이 밀려 있는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출고까지 최소 7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 모델은 4개월, 가솔린은 5개월이 걸린다.기아는 쏘렌토뿐 아니라 K8, 셀토스 등 주력 차종의 출고가 줄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시선뉴스 심재민] 6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하이브리드 자동차 세제 혜택 종료올해 말에 하이브리드차의 세제 혜택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혜택 연장을 요구하는 자동차 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행법은 친환경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전기차의 개별소비세(개소세)와 취득세를 일부 감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는 현재 개소세 최대 100만원(교육세·부가세 포함 시 최대 143만원)과 취득세
[시선뉴스 심재민] 특유의 가성비로 대형 세단 시장에서 은근한 인기를 모아오던 K9이 옷을 2020년형으로 갈아입었다. 기아자동차는 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2020년형 THE K9(더 K9)'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최초 ‘자동 무선 업데이트 네비게이션’ 기본 탑재2020년형 더 K9은 내비게이션 지도와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