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스리랑카 카루 자야수리야 국회의장에게 조전을 보내 콜롬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해 많은 스리랑카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다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은 이번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 같은 폭력행위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대한민국 국회는 앞으로도 존엄한 생명을 위협하고 앗아가는 이러한 테러행위를 막는 데 스리랑카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다
[시선뉴스 이호] 분노조절 장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다. 층간소음은 이런 분노조절 장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로 살인사건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던 위층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이웃이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준명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50)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께 위층에 사는 부부와 층간소음 문제로 다퉜다. 그러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서울시교육청이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한유총은 "공권력의 횡포"라며 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 이슈체크에서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를 둘러싼 논점을 살펴보겠습니다.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가 어떤 법에 근거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민법 제38조에 따르면 법
[오늘의 주요뉴스]전남 신안 천사대교 개통, 관광객 17배 급증전남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개통 한 달도 안 돼 관광객이 평상시보다 17배 폭증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천사(1004)대교 개통 이후 압해읍과 중부권(자은·안좌·팔금·암태)을 찾는 관광객이 평년 대비 17배나 급증했다. 천사대교가 개통한 이후에는 차량 통행량이 주말에 약 1만4천여대, 평일에도 1만1천대로 추정된다.포항시 산불, 진화 능력 확대 방안 추진경북 포항시가 이달 초 연이어 발생
[시선뉴스 이호]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것 중 하나인 3d 프린터로 신체 기관을 만드는 세상이 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에서 바이오 3d 프린터를 활용해 인공혈관을 제작하여 투석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연구가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23일 요미우리신문은 나카야마 고이치(中山功一) 사가대(佐賀大) 교수(장기재생의공학) 연구팀은 바이오 3D 프린터로 만든 생체 조직의 이식에 관한 임상시험을 하겠다고 국가공인심사위원회에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임상연구 신청이 심사를 통과하면 이르면 올여름에 역사적인 임상연구가 시작된다. 요미우리는
[오늘의 주요뉴스] 상가 차량용 승강기서 작업하던 70대 근로자 추락해 부상23일 낮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한 상가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건설 근로자 A(73)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하 3층에서 내부공사 작업을 하던 A씨는 차량용 승강기를 타고 지하 2층까지 올라왔다가 승강기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제 민통선 미확인지뢰
[오늘의 주요뉴스]건설업자 윤중천, 진술 거부 2시간 만에 귀가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나흘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그러나 윤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2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3일 오전 10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윤씨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낮 12시10분께 돌려보냈다. 윤씨는 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별장 성접대와 뇌물공여 혐의를 인정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 12회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9’가 한국에서 열렸다. 이 코드게이트 행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 각 부문에서 한국 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급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의 ‘3대 화이트 해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미국에서도 실력 입증한 ‘홍민표 대표’세계 3대 화이트 해커로 불리는 홍민표 대표. 홍 대표는 자신이 만든 화이트 해커 그룹 ‘와우해커’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20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3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경기도, 지진 대응시스템 보강 – 경기도경주·포항 지진에 이어 최근 들어 동해안에서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지진이나 화재로 정전이 되는 상황에서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비상전원을 확보하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러시아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고비마다 핵실험장 폭파와 미사일 발사 중단 등 북한의 비핵화 선제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북한의 '단계적·동시행동원칙'에도 지지를 표명해왔었는데요.비핵화가 먼저라는 입장이 굳건한 미국에 이번 북러정상회
[오늘의 주요뉴스] 기숙사 침입/성폭행 시도 대학생 징역 10년 구형부산대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대학생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23일 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6)씨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과 2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가 초범이지만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피해자 입을 틀어막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대형병원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 몰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3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민주평화당민주평화당, 전날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처리 안건에 "합의안에 동의"민주평화당이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날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처리 안건에 "의총 결과 시대적 개혁을 위해 패스트트랙에 찬성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라며 "다른 의견은 있었지만 합의안에 동의한다"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황교안 "심판 회피하기 위한 악법, 총선 결과까지 조작하려 한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횡서 "우리는 당과 일 대 일
[오늘의 주요뉴스] '목함지뢰 부상' 하재헌 중사, 소속팀 생겨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조정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사는 하재헌 전 육군 중사에게 소속팀이 생겼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코치,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상비군 감독 등을 지낸 임명웅 씨가 감독을 맡는다. 선수는 하재헌과 특전사 중사 출신 남지현 등 2명으로 꾸려진 '미니 선수단'이다.시비 말리는 경찰관에 욕하고 천원 지폐 던진 20대시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3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북한김정은, 푸틴과 25일 회담...관광지 방문 및 김정일 방문했던 곳 찾을 예정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 김 위원장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지난 2002년 방러했던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문했던 곳들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의혹 수사보고서 공개에 "내게 범죄 없어 탄핵 못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누가 : 성시경▶언제 : 2019년 5월 25~26일▶어디서 : 서울, 전주, 울산▶무엇을 : '축가' 공연을 펼친다.▶어떻게 : 감미로운 라이브로▶왜 :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누가 : 어벤져스:엔드게임▶언제 : 2019년 4월 23일▶어디서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무엇을 : 200만 장 가까이 팔렸다.▶어떻게 : 상영도 하기 전에▶왜 : 마블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아서
▶누가 : 방탄소년단▶언제 : 2019년 4월 23일▶어디서 :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무엇을 : 8위에 올랐다.▶어떻게 :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왜 : 아미의 열렬한 사랑으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3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원룸 찾아온 동네후배 흉기살해 50대 긴급체포– 경남 양산시경남 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양산시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B(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51)씨를 23일 긴급체포했다.A씨는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정동영 의원 ‘라돈방지 2법 통과시켜 라돈 공포 막아야’22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KBS ‘추적 60분’에서 심층적으로 다룬 라돈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라돈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라돈 매트리스 사태 당시 ‘국민을 라돈 공포로부터 해방시키겠다’던 정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라돈 문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과 관련된 기록물을 조사, 발굴, 수집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이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과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수집한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 관련 사료 중 44건을 22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달 일본 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미국 수집 기록물은 한국 독립운동을 해외 동맹국들에게 알리기 위한 외교활동 관련 문서와 미국 전략첩보국과 광복군이 합작하여 한반도에 침투, 후방공작을 하기 위한 'EAGLE 프로젝트' 관련 문서 등 우리나라 학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자료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