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 중 하나이자 유명한 것 바로 ‘버뮤다 마(魔)의 삼각지대’입니다. 버뮤다삼각지대란 버뮤다제도를 점으로 하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하는데요.이 버뮤다삼각지는 미스터리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버뮤다 마의 삼각지가 마의 삼각지대로 불리는 이유,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때문입니다.이 해역에서는 비행기와 배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시체나 배, 비행기의 파편도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魔)의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난징대학살1937년 7월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가 넘도록 중일 전쟁 중에 점령한 난징의 중국군 포로와 무고한 시민들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강간한 사건을 난징대학살이라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약 30만 명이 살해당하고 8만명 가량이 강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80주기를 맞이한 일제의 중국 잔학사, 난징대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진욱은 월세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다른 집을 알아보던 중이다. 그때 집주인이 집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진욱의 집을 들렀고, 진욱이 벽에 못을 박은 것을 발견했다. 이어 집주인은 진욱이 박은 못으로 인해 도배가 망가졌다며 도배를 새로 해놓고 나가라고 이야기했다.못 몇 개 박은 이유로 도배를 새로 해야 하나 고민하던 진욱은 친구로부터 자신은 전셋집을 뺄 당시 못에 대한 언급을 듣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이상하게 생각한 진욱은 월세를 내고 있던 자신과 전세를 낸 친구의 차이에 대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정현국] 지난 11월1일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이 되던 이날 성화가 인천공항에 도착,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이 시작되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 불리는 성화는 도착한 날로부터 101일 동안 무려 2018km 대장정을 달리게 된다.여기서 성화란의 사전적 의미는 올림픽의 성화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태양으로 불을 붙인 뒤, 릴레이로 봉송하여 올림픽을 여는 나라의 주경기장의 성화대에 점화하여 켜 놓은 불을 의미한다.그런데, 만약 이 성화 봉송이 도중에 꺼지면 어떻게 될까?성화 봉송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화제다. 도핑(doping)이란, 운동경기에서 체력을 극도로 발휘시켜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할 목적으로 선수에게 약물을 먹이거나 주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 대회 이래 도핑은 엄연히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여전히 도핑 행위가 성행 중이다. 도핑으로 인해 메달을 박탈당한 선수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미국의 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정현국]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쪽 해역 9km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냈다.특히 빌라 등 건물들이 많은 손상을 입어 붕괴될 위험도 발생했는데 이는 건물에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비교적 지진의 위험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아 지진에 취약하다 할 수 있다.그러나 포항 지진을 보더라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하다고만 할 수는 없으므로 확실한 대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경기도 부천시가 버스 운전자와 승객이 버스안전을 함께 지키는 ‘안전운행 지킴이석’을 운영한다. 이는 버스 앞좌석을 ‘안전운행 지킴이석’으로 지정해 이곳에 앉은 승객이 난폭운전, 신호위반, 졸음운전 등 부주의한 운행에 대해 운전자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지난 9월 전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시 ‘안전운행 지킴이석’ 운영에 대해 미리 안내하고 취지를 설명해 버스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이해를 구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정선] 올림픽 유산을 중요시 여기는 IOC는 올림픽 시설물이 추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유용한 시설로 활용되어 올림픽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고 순기능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월, 구닐라 린드베리 IOC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사후 경기장 활용 방안에 관해 “IOC는 ‘하얀 코끼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하얀 코끼리’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쓸모없는 무용지물을 의미한다. 고대 동남아시아에서는 하얀 코끼리를 진귀한 동물로 여겼다. 이때 왕들은 불편한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정현국] 모든 물건, 동‧식물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이 갖는 의미와 유래를 알면 더 기억하기 쉽곤 하죠. 그런데, 간혹 이름과 물건의 유래에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조금은 독특한 이름 첫 번째! 이태리타올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이태리에서 사용하는 타올일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가 사용하는 때수건을 뜻합니다. 유래는 이렇습니다. 이태리 타올은 대한민국의 김필곤씨에 의해 발명됐는데요. 부산에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김필곤씨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을 이용하여 때를 미는 데 적합한 수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주거복지로드맵정부는 취업과 결혼, 출산이 이어지고 저소득층이 중산층 진입이 가능케 하는 주거사다리를 마련하여 세대간, 계층 간 사회통합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로드맵에 따르면 생애단계별, 소득수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데 특히 저출산 고령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정현국] 취업준비생 신비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신비가 대기업 최종면접을 보는 날이기 때문이다. 신비는 오늘을 위해 지난 주말 사 놓은 고급 정장을 입고 집을 나섰다. 비가와 우산을 들고 회사 앞 횡단보도 앞에 서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데, 1차선으로 지나가던 차량이 물이 고인 웅덩이를 지나가면서 신비에게 물을 튀겼다. 신비가 입고 있던 새 정장은 흙탕물에 의해 엉망이 되어버렸다. 망가진 옷 때문에 면접을 볼 자신이 없어진 신비. 과연 신비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도로에 고인 물 위를 차량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미국 우주항공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줄여서 NASA는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지구상에 우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득한 단체 중 하나다.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책임이 막중한 NASA.현재 NASA에서는 추진 중인 중대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1969년부터 1972까지 진행된 아폴로 프로젝트에서는 6명의 우주인이 달에 착륙했다. 하지만 달의 뒤편은 탐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정현국] 최근 한 정치인이 정부가 자신의 휴대폰 통신조회를 했다며 조지오웰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빅 브라더’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주장하여 사람들이 빅브라더에 대한 관심을 가진 바 있었다.정치인도 공포를 느끼는 빅 브라더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소설 1984년에서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의 모든 국민들은 텔레스크린과 도청기로 감시를 받는다. 이 나라를 지배하는 집권당은 “빅 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있다”라는 문구로 그들이 항상 감시되고 통제되고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정치적으로 세뇌를 한다.하지만 빅 브라더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간의 날씨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기상예보. 지금은 다양한 기상정보를 수집한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통해 미래의 날씨를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슈퍼컴퓨터가 없던 과거에는 날씨를 어떻게 예측했을까?기상 관측 시설이 전혀 없었던 옛날에는 해와 달, 바람, 구름 등의 상태나 여러 생물의 행동 등을 관찰해 날씨를 예측하는 관청망기(觀天望氣)를 사용했었다. 예를 들어 제비가 낮게 날거나 개미가 집을 막는 걸 보고 비가 올 징조로 여기거나, 제비집이 떨어지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IT 강국 대한민국이 4G를 넘어 이제 5G시대를 앞두고 있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는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로, 이제는1GB 용량의 데이터를 10초 이내에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다.1G부터 5G까지의 차이를 살펴보면, 1G(1984년~1996년)에서는 음성통화만 가능했고, 2G(1996년~2002년)에 들어서면서 이동통신 기술이 디지털화 되면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시작해 문자메시지가 보편화 되었다.그리고 3G(2002년~2011년)이 되면서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수 세기를 통한 연구에도 여전히 우주는 비밀에 싸여있다. 우리는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끝에 우주에 대한 가상의 이론을 정립할 뿐이다. 그중 우주 속 현존하는 모든 별과 은하가 생성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론되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존재한다. 바로 ‘암흑물질’이다.암흑물질이란, 눈에 보이지 않고 전자기파로도 관측되지 않으며 오로지 중력을 통해서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우주를 구성하는 총 물질의 23%를 차지하는 우주 물질을 말한다.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이 물질의 정체는 모르지만, 그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정현국] 다가오는 12월 7일은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대설(大雪)입니다.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하는 대설인데요. 왜 대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걸까요?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은 시기적으로는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에서 8일 무렵이며 올해는 12월 7일이 대설입니다. 대설은 태양의 황경이 255도에 도달한 때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음력 10월에 드는 입동(立冬)과 소설,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小寒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빅블러빅블러 (Big Blur)는 '생산자-소비자, 소기업-대기업, 온오프라인, 제품 서비스간 경계융화를 중심으로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2013년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조용호 저)’에서 최초로 제시되었다. (‘빅블러’ 시대 가속화,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17세 고등학생인 혜빈(가명) 양은 학교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길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오는 길, 혜빈 양은 이상하게 누군가 자꾸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뒤를 돌아보자, 한 남자가 혜빈 양을 껴안으려는 듯 뒤에서 양팔을 벌리고 걸어오고 있었다. 혜빈 양은 소리를 질렀고 남자는 놀라 도망갔다. 이후 그 남자가 아파트 주민 지석(가명) 군임을 알게 된 혜빈 양은 지석을 강제추행죄로 신고했다. 그러나 지석 군은 혜빈 양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어느덧 2017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송년회, 연말 회식 등 약속이 많아진다. 그중 대부분은 술과 관련된 약속일 것이다.잦은 술자리로 인해 몸이 지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경 쓰이는 것은 과음한 다음 날 풍기는 술 냄새다. 이러한 술 냄새는 학교나 직장 내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과음한 다음 날 술 냄새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술을 마시기 전이나 마시는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술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