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우리 가볍게 방탈출 갔다가, 영화 보고 평양냉면 먹자” 2인 기준 방탈출 4만원, 영화 3만원, 평양냉면 3만원...그리 특출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하루 데이트에 10만원은 우스워진 물가가 되었다. 여기에 콘서트나 뮤지컬처럼 특별한 여가 생활이라도 즐기려다 보면, 수십만원의 지출이 필요한 ‘펀플에이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펀플레이션이란, 재미(fu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붙여 만든 용어로 공연·여행·외식 등 오락 비용이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펀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편지한[一片之恨]입니다. [한 일, 조각 편, 갈 지, 한 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편지한은 한 조각의 원한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스시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등 다양한 오마카세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채용 콘텐츠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하는 회식 유형’ 설문조사에 따르면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어 ‘오마카세나 와인바 등 맛집 회식’이 뒤를 이었을 정도로 오마카세 열풍이 불고 있다. ‘오마카세’란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메뉴판 없이 그날의 음식을 주방장이 알아서 만들어 내놓는 일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비상지원[飛霜之怨]입니다. [날 비, 서리 상, 갈 지, 원망할 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비상지원은 특히 여자의 뼈에 사무치는 원한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국내 다양한 환경 제도 중 성공 사례로 평가되는 ‘쓰레기 종량제’. 다만, 이 제도 중 단점으로 오랫동안 거론되어 온 것이 있는데, 바로 다른 지자체로 이사를 가게 되면 원래 살던 곳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사 후 원래 살던 곳에서 썼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새집에서 그대로 쓰거나, 가까운 판매점에서 쉽게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지난 달 22일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내년 상반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을 개정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회계지치[會稽之恥]입니다.[모일 회, 상고할 계, 갈 지, 부끄러울 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회계지치는 「회계산에서 받은 치욕」이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진 치욕. 또는 마음에 새겨져 잊지 못하는 치욕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The real fault is to have faults and not to mend them. ‘진정한 결점은 결점이 있으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절치액완[切齒扼腕]입니다.[끊을 절, 이 치, 잡을 액, 팔뚝 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절치액완은 「이를 갈고, 팔을 걷어올리며 주먹을 꽉 진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여 벼르는 모습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북한에 이어 우리나라도 ‘정찰위성’을 발사하면서, 한반도에 첨예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정찰위성이란, 대기권 밖의 상공에서 타국의 군사, 정치, 경제에 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인공위성을 말한다. 보통 광학 카메라를 비롯해 각종 전자 장비를 싣고, 사진 정찰, 전자 정찰, 해양 정찰 따위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찰위성 발사 소식은 먼저, 북한으로부터 들려왔다. 지난 11월 21일 밤, 오키나와에 한때 경보가 세차게 울렸다. 북한에서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된 것. 북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교외별전[敎外別傳]입니다.[가르칠 교, 바깥 외, 나눌 별, 전할 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교외별전은 「경전 바깥의 특별한 전승」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함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 바야흐로 AI의 시대가 왔다. 오픈AI사의 ‘챗GPT’를 사용해보면 2014년 개봉했던 (Her)에서 주인공 ‘테오도르’가 AI 운영체제 ‘사만다’와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느끼던 모습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가 되었다는 게 체감된다. 이렇게 빠른 반도체, 컴퓨터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제시한 ‘속도’가 밑바탕 되어왔다.‘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풀이하자면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분량이 24개월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불립문자[不立文字]입니다. [아닐 부, 설 립(입), 글월 문, 글자 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불립문자는 「문자에 의하여 교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과 함께 선종의 처지를 나타내는 표어. 오도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ㆍ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 데 참 뜻이 있다고 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이 항소했다. 흉악 범죄를 저지른 정유정은 타인의 심리 상태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부족하고, 자신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관찰이 결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심리 상태에는 ‘애착이론’에 따른 애착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다.‘애착이론’은 영아가 주 양육자와 형성하는 강한 정서적 결속인 애착이 영아의 생존 및 심리, 사회적 발달에 중요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호접지몽[胡蝶之夢]입니다. [되 호, 나비 접, 갈 지, 꿈 몽]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호접지몽은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a. 현실과 꿈의 구별이 안 되는 것. b. 인생의 덧없음의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정부가 식당, 편의점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철회했다. 자영업자의 친환경 제품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불편함도 던다는 이유에서다. 또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비닐봉지 과태료 부과 철회 등도 발표했다. 이처럼 기존의 ‘탄소중립’ 중심의 정책에서 ‘그린래시’ 중심의 정책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그린래시’는 녹색정책에 대한 반발을 일컫는 말로, 기후위기 대응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말한다. 녹색과 친환경 등을 뜻하는 ‘Green’과 반발을 뜻하는 ‘Backla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염화미소[拈華微笑]입니다. [집을 념, 빛날 화, 작을 미, 웃음 소]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염화미소는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에서 이심전심의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현행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이다. 만약 이대로 유지한다면 2055년에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험료율을 13%로 하고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정도 연장된다”라고 말했다.‘소득대체율’은 연금액이 개인의 생애평균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월 연금 수령액을 연금 가입 기간의 월평균 소득으로 나눠 구할 수 있으며, 우리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일천추[一日千秋]입니다.[한 일, 날 일, 일천 천, 가을 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일천추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a.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 b. 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Do as you would be done by, is the surest method of pleasing. ‘대접받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만족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물아일체[物我一體]입니다.[물건 물, 나 아, 한 일, 몸 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물아일체는 바깥 사물과 나,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