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8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떳다방
‘떳다방’은 견본 주택 인근에 전물이나 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중개행위를 해 투기를 조장하는 이동식 중개업소를 의미한다. 많은 돈이 오가는 부동산 거래에서 이러한 편법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 ‘떳다방’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쉽게 큰 돈 벌고, 싸게 좋은 물건을 산다는 악마의 유혹 ‘떳다방’ [지식용어])

2) 정원탄력제
‘정원탄력제’는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각 기관이 인력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이 제도 아래서는 각 기관의 특성에 따라 야근 등 추가 근무를 없애는 대신 인력을 더 채용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정원탄력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지식용어])

3) 계란번호
계란번호란 달걀의 생산자와 생산지를 확인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번호다. 계란 살충제 파문이 일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검출 계란 검색 페이지를 공개, 난각에 표시된 계란 번호를 확인하여 해당되는 곳의 계란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살충제 계란을 확인 할 수 있는 계란 번호란? [지식용어])

4)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피프로닐을 독성이 있는 2급 위험 물질로 개미나 바퀴벌레약에 사용되며 닭에는 금지된 성분이며, 비펜트린은 사용자체가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이다. 
(살충제 계란 파문의 논란 중심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란? [지식용어])

5) 장산범
장산범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장산과 호랑이를 뜻하는 범이 합쳐진 합성어로 ‘장산에 사는 호랑이’를 뜻한다. 한국 영화에서는 최초로 다뤄지는 ‘장산범’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괴담형태로 떠돌던 이야기가 2013년 웹툰 소재로 활용되면서 유명해졌다. 
(목소리로 사람 홀린다는 설화 속 장산범, 공포영화 소재가 되다 [지식용어])

6) 수호랑
수호랑과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마스코트다. 먼저 수호랑 (Soohorang)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로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의 '랑'에서 따온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은 누구일까요? [지식용어])

7) 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을 잃은 이러한 슬픔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동안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안타깝게도 반려 동물이 죽었을 때 오는 ‘펫로스 증후군’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상실감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펫로스 증후군’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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