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택시' 박은지의 세자매가 모두 미인대회 출신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미인대회를 휩쓴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박은지에게 "세 자매가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 '택시' 박은지의 세자매가 모두 미인대회 출신으로 밝혀졌다.(출처/tvN)

이에 박은지는 "대학교 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라고 대학생들만 나갈 수 있는 대회에 나간적이 있다"며 "본상에서 상은 못 탔지만 나갔다 왔다"고 답했다.

이날 박은지와 막내 박은홍은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 나갔고, 둘째 박은실은 독일에서 주최한 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배우 감우성이 이들 세 자매의 형부인 사실도 드러났다.

박은실은 "배우 감우성이 사촌언니의 남편"이라며 "미인대회에 나갔을 때 형부가 드레스를 선물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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