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11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면역빚
면역빚은 병균에 노출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막을 경우 당장은 병에 걸리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추후 여러 바이러스나 세균과 접촉할 때 감염에 더 취약해지는 것을 가리킨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독감 환자가 빠르게 급증한 이유에 대해 ‘면역빚(Immune Debt)’을 언급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46)

2. 뱅크데믹
뱅크데믹(Bankdemic)은 '은행'을 뜻하는 'bank'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pandemic(팬데믹)'을 합성한 용어로, 은행에서 발생한 경제적 위기가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약 4년에 걸쳐 전 세계를 암흑으로 몰아 넣었던 전염병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를 떠올려보면, 뱅크데믹을 왜 우려해야 하는지 쉽게 떠올릴 수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418)

3. 휘소가치 
‘휘소가치’는 가격이나 품질을 떠나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형태다. 흩어진다는 의미의 한자인 ‘휘두를 휘(揮)’와 드물기 때문에 인정받는 가치를 뜻하는 ‘희소가치’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다른 사람에게는 휘발적인 소비일지라도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면 투자하는 소비를 뜻한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80)

4. 클로백
‘클로백’(Clawback)은 임직원이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 성과급을 삭감하거나 환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의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39)

5. 프시케 
‘프시케’는 철과 니켈 등 금속 성분으로 이루어진 소행성으로 1852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안니발레 데 가스파리스가 처음 발견했으며, 16번째로 발견된 소행성이라 ‘16 프시케’(16 Psyche)로 이름을 붙였다. 감자 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가장 넓은 쪽의 길이가 270km인 규모다.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의 소행성 벨트에 있으며 지구로부터 약 36억km 떨어져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53)

6. 온라인 플랫폼법
온라인 플랫폼법은 오픈마켓과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들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갑질 등을 할 수 없도록 막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와 관련한 법안(이하 온라인 플랫폼법)’을 말한다. 배달, 중고차, 쇼핑, 숙박 등 스마트폰 앱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가능할 만큼 그야말로 온라인 플랫폼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관련 법안들이 대두되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27)

7. 체크슈머 
‘체크슈머(Checksumer)’란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 소비자의 리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확인을 의미하는 '체크(Check)'와 소비자를 의미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최근 먹거리 및 생필품의 유해 화학성분 논란으로 인해 직접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체크슈머가 주목받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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