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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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4일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미납추징금을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고, 노태우 전 대통령 측도 16년 만에 미납추징금을 완납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 씨는 18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거듭해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 씨는 조사에서 가족들이 보유 중인 재산을 처분해 미납추징금을 내겠다고 말한 가운데, 노태우 전 대통령 측이 16년 만에 남은 추징금 150억여 원을 완납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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