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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푸른 빛깔이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를 비행한 소비에트 연방의 ‘유리 가가린’이 우주를 비행하고 돌아와 남긴 유명한 명언입니다. 그는 1961년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최초로 우주로 나갔으며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타고 1시간 48분간의 비행에 성공합니다. 이후로도 전 세계의 우주연구는 끊이지 않았고, 각 나라의 우주비행사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주 비행을 위해 특별한 훈련을 받는 ‘우주 비행사’. 오늘은 우주비행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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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 우주국(CSA)은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고 있는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 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인류 최초의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섭니다.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는 어떤 일들을 하는 걸까요.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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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는 우주선을 조종하고 우주 정거장과 우주 장비들을 작동할 뿐 아니라, 과학 실험을 수행하는 우주 항공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초기에는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선 개발에도 참여를 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더 이상 우주선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우주왕복선은 우주 비행사에 의해 운영되는데요. 크게 조종사와 연구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종사는 이륙 및 착륙 시에만 미션에 관여하며 우주왕복선을 조종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연구원은 우주에서 실험이나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사들로 우주실험실을 운용하거나 우주왕복선의 기계 팔 조작, 우주 선외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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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우주는 생명체의 생존이 불가능한 매우 위험한 장소입니다. 우주복을 입고 나가더라도 무엇이, 어디서, 어떤 속도로 날아올지 알 수 없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무중력 상태는 뼈에 일상적으로 작용하는 힘과 무게가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연골도 많이 상하죠.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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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들은 우주비행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훈련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우주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강한 체력을 지녀야 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뮬러1 드라이버와 함께 조종 관련 분야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요하는 정점에 속하는 직종으로 강한 체력은 필수입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또한 맡은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기초 과학과 우주 과학에 관한 전문적이고 풍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언어 역시 영어와 러시아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나사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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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앞서 말했던 것은 기본이거니와 혼자서 수행하는 임무가 아닌 만큼 협동과 화목도 중요하며 정신력까지 요구되는 직종입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언제, 어떠한 비상사태가 벌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최초로 이소연 박사가 우주 비행사로 뽑히며 우리나라는 우주에서 과학 실험을 한 10번째 나라가 됐는데요. 앞으로 국내에서 미지의 세계로 뻗어나갈 새로운 우주 비행사가 또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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