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44명...사흘 연속 2천명대 중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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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어 누적 375,464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전파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정부는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저출산 심화 대전 지역 사립유치원 폐원율 급증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대전지역 사립유치원 폐원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동·중·대덕구에서 2019년 7곳, 지난해 5곳, 올해 3곳 등 15개 사립유치원이 폐원했다. 문을 닫은 이유로는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난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영난 및 설립자 건강 문제가 2건, 시설 낙후 2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한 철거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협약 체결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를 내년 6월 전북 무주태권도에서 개최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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