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훌쩍훌쩍’ ‘엣취’ 환절기인 요즘 코에 이상 신호가 켜진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해 보이는 감기, 비염, 축농증.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우선 감기와 비염은 유사한 관계로, 감기가 비염의 한 종류다. 비염은 코 안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특정 항원에 의해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 직업, 호르몬 및 기타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非)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된다. 비(非)알레르기성 비염 중 급성 감염성 비염이 바로 ‘감기’라고 불린다. 감기라고 일컬어지는 급성 감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3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9.15.~09.2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부산 지역이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부산광역시 사하구 / 2023.07.01. ~ 2023.10.29.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는 작년 영도구 등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사하구와 북구 등에서 확장 개최되고, ‘나이트 푸드테라스’(7월~10월), ‘나이트 뮤직 캠크닉(캠핑 피크닉)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3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9.15.~09.2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악청년축제서울특별시 관악구 / 2023.09.15. ~ 2023.09.17.는 청년의날을 맞이하여 9월 청년주간에 취업, 주거 문제, 사회적 고립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다. Y2K 감성의 골목대장 체험 부스, 지역 청
[시선뉴스 조재휘]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러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면서도 가을철 질환들도 불청객으로 우리를 찾아오게 된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 높은 일교차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가을철에는 특히 어떤 질병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야외활동의 적으로 가을철에 급증하는 ‘쯔쯔가무시증’‘쓰쓰가무시증’은 주로 9∼10월 쓰쓰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편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급성 편도염은 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하는데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착각했다가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편도는 구개편도로, 입안을 봤을 때 목젖의 양쪽에 동그랗게 있는 구조입니다. 이 외에도 혀의 뒤 쪽으로 불규칙한 모양의 설편도, 목젖과 연구개의 뒤 쪽의 인두편도 그리고 아데노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통증의 왕이라 불리는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사람들은 주로 쓰리고 따가운 증상이나 망치로 맞은 것 같은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특정한 피부 부위에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고 가렵거나 근육통처럼 저릿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진료 받은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약 64만 명이었던 환자들이 2018년 약 72만 명까지 늘면서 5년 간 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꾸준한 증가율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시기상 완연한 봄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헐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들이 있습니다. 포근한 낮 기온에 대비해 얇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급격히 쌀쌀해진 저녁 기온 때문에 당혹스러운 경험도 많으실 텐데요. 요즘과 같이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시기에는 신체가 잦은 변화에 민감하죠.보통 겨울철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환절기나 봄철의 대기가 가장 건조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고 비염환자도 많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낮과 밤의 기온이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은 쉽게 지치고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리기 쉬운 질병 중에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이 저하될 때 걸리기 쉬운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의 정의대상포진 :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 대상포진의 특징과 원인특징 : ‘여성’, ‘40~60대’, 환자 61%원인 : 극심한 스트레스▶ 일반포진과 대상포진의 차이점대상포진 : 베리셀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더 늘어납니다.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황사와 비염의 상관관계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치료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2014년 기상청에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1월과 2월의 최저습도가 11%, 3월과 4월의 최저습도는 9%까지 떨어졌습니다. 사하라사막의 습도가 10% 정도이니,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가 사막보다도 건조해지는 시기라는 겁니다. 미세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