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명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툰베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표지 사진에는 큰 사이즈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숲에서 말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겨 있다.1.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현지시간으로 9일 영구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해 18세가 된 툰베리는 보그와 인터뷰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물건을 구입한 것은 3년 전으로 중고품이었다"라며 "여러 가지 물건들은 아는 사람에게 빌려서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게는 패션이 자신을 표현하고
6월 5일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l968년 5월, 제44회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에서 스웨덴의 유엔 대사인 아스트 롭이 국제환경회의를 제의한 뒤 4년 만인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다.총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 회의(스톡홀름회의)에서 각국이 '유엔 인간환경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