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통로인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에 대한 공격을 수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간) 새벽에 2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11세에서 17세 사이의 미성년자 4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축일 성당이 크게 파손됐다.1. 오데사
[시선뉴스 (인천시 중구)] ‘인스타 감성’ 요즘은 젊은 층은 여행을 떠날 때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코스를 하나쯤 계획하곤 한다. SNS 상에서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맛이면 맛 분위기면 분위기 경치면 경치 3박자를 고루 갖춰야 ‘인스타 감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 수 있다. 요즘 이러한 감성 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이 있다. 바로 ‘구읍뱃터’이다.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작은 항구인 ‘구읍뱃터’. 이곳은 영종도에 위치한 항구 중 하나이며, 영종도의 주요 관광명소중 하나이기도 하다. 항구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통행 제한처럼, 바닷길에서도 이러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이 이루어진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내연기관 자동차처럼 연료를 기반으로 운항하는 선박 역시 미세먼지 배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서 정부는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2월부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 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2019년이 시작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입니다. 이제 슬슬 방학이 되면 여행을 떠나는 학생부터 휴가를 기다리는 직장인까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할 때인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죽기전에 가봐야 하는 곳’ 중 한 곳인 이탈리아 남부의 포지타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NA▶포지타노 혹은 포시타노라고 불리는 이 곳은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남부, 살레르노 주 중부의 도시입니다. 휴양지이고, 해수욕장도 있습니다.포지타노(Positano)는 고
[시선뉴스(강원 삼척)] 세계 3대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 그런데 강원도에 이 나폴리와 닮은 아름다운 항구가 있다고 한다. 강원도 특유의 깨끗한 바다와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장호항으로 가보도록 하자.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고 한다. 또한 장호해수욕장과 근접해 있어 아침에는 활처럼 둥글게 휜 백사장 일출이 근사한 장호항을 볼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백사장은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다른 대규모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한적함
[시선뉴스 심재민] 배가 드나드는 기능의 항구. 일부 항구는 이러한 항구 본연의 기능 외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자연 경관으로 훌륭한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세계 곳곳에는 이런 특유의 가치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며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항구가 있다. 특히 정말 아름다워 각 국가에 일명 짝퉁이 조성되기까지 하는 세계 3대 미항을 살펴보자.첫 번째,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시드니 항’시드니하버라고도 불리는 시드니 항은 태평양에 있는 작은 만으로 세계 3대 항구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다. 이곳은 배가 드나드는 기능 외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