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한 인국은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어 걱정이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무슨 일이라도 하고 싶었던 인국은 회사를 찾아보다 대졸 출신이 없는 한 회사를 알게 되었다. 인국은 일을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이력서에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삭제하고 고등학교 졸업만 한 것으로 기재해 결국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일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지만 팀장과의 마찰이 잦아졌고 다투는 과정에서 인국이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들통나게 되었다. 팀장은 곧장 보고를 올렸고 회사에서는 의도적으로 대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측이 배우 서예지의 과거 합격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콤플루텐세 대학교 관계자는 "서예지의 합격 여부는 사생활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수험생이 합격했는지 알리지 않는다"고 14일 연합뉴스에 말했다.주스페인 한국 대사관 관계자도 "유학생 현황 정도는 파악하고 있으나 대학별 합격자 수치는 따로 자료를 수집하거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서예지는 과거 JTBC 예능 에서는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다녔다고 직접 말한 바 있어 학력 위조 의혹이 확산했다.서예지는 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2일에는 지난 2007년 학력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 씨가 자전 에세이집을 내놓았습니다.자신의 수인번호인 을 제목으로 한 이 책에서 신정아 씨는 실명을 거론하며 유명인사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거침없는 평가를 담았습니다. 학력 위조 사건의 전말과 변양균 전 실장과의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한 인국은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무조건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었던 인국은 회사를 찾아보다 대졸 출신이 없는 한 회사를 알게 되었죠. 너무나도 일을 하고 싶었던 인국은 이력서에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삭제하고 고등학교 졸업만 한 것으로 기재해 결국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일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지만 팀장과의 마찰이 잦아졌고 다투는 과정에서 인국이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곧장 보고를 올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2018년 12월 기준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2,47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1,000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우리나라로 입국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들을 둘러싼 정착지원을 두고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국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과제와 전망을 두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그 내용 이슈체크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30일에는 전국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가 100개 생긴다는 소식에 일반 고등학교의 학력 격차에 대한 위기감이 커졌습니다.이에 특목고 학생을 선호하는 대학 입시로 인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자사고로 몰릴 것이 예상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한편, 당시 특목고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의 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