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명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툰베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표지 사진에는 큰 사이즈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숲에서 말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겨 있다.1.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현지시간으로 9일 영구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해 18세가 된 툰베리는 보그와 인터뷰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물건을 구입한 것은 3년 전으로 중고품이었다"라며 "여러 가지 물건들은 아는 사람에게 빌려서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게는 패션이 자신을 표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