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인권 전문가들이 국제법상 강제송환 금지 원칙에 따라 탈북자를 북한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중국에 촉구했다.1. 탈북자의 역사우리나라의 분단 직후부터 38선을 넘는 방식으로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사람들이 있었다. 지금과 같은 ‘탈북’은 김일성의 사망 이후 북한 경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6일에는 40대 탈북 여성이 중국에서 위조한 여권으로 국내에 입국한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탈북 여성 김 모 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중국 베이징발 대한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들어왔습니다.김 씨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입국 심사에서 중국 국적으로 위조된 여권을 제시해 무사히 통과한 뒤 이날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1월 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일 남성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 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로 판단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철책 월북 사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군사분계선을 넘어 탈북한 내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
6일 여권 소식통과 복수의 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1월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극비리에 한국행을 택하고 1년 넘게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남북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 역시 "조 전 대사대리를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 전 대사대리가 신변 보호를 위해 입국 사실을 철저히 비공개로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국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국정원은 이에대해 "확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25일에는 6.25 때 끌려간 국군포로 한 명이 목숨을 걸고 탈북에 성공했습니다.24살의 나이에 설악산 가리봉 전투에 참전했다가 머리를 다쳐 정신을 잃은 후, 그는 평양 인민군 중앙병원에서 깨어났습니다. 국군포로 전력 탓에 온갖 고초를 겪었던 그는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 탈북했습니다.김 씨가 전사한 줄 알고 다른 사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5월 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이성만 있고 눈물은 없어”, “희망고문”... 야권, 이낙연 발언에 강도 높은 비판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의 유가족과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해 6일 야권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이 전 총리의 발언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왜 이리 소름이 돋나”라며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정치인의 전형, 이성만 있고 눈물은 없는 정치의 진수를 본다”고 자신의 SNS에 남겼다. 또 민생당
국군 정보사령부 이른바 '정보사' 소속 군인 2명이 탈북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탈북 여성 A씨는 준강간·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정보사 소속 B 상사와 C 중령을 군 검찰에 고소했다. A씨 변호인은 "준강간으로 먼저 고소를 했다"며 "위계에 의한 강간으로 볼 수 있어 오늘 추가 고소했다"고 말했다.A씨 측 주장에 따르면 A씨는 3년 전 탈북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후 신변 보호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B 상사와 C 중령을 소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