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최근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고, ‘살인 예고 글’까지 인터넷에 올라오며 사람들의 불안감이 가시질 않고 있다. 혹여나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칼에 찔렸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첫 번째, 지혈칼에 찔렸을 때 119에 신고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지혈’이다. 사람의 체중 1kg당 혈액량은 보통 80mL인데, 통상 30%의 혈액이 빠져나가면 과다출혈이라 정의하고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이다.지혈할 때는 ‘압박’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일차적으로 자상 부위를 직접 압박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작은 일에 직면하였을 때 필요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크게 대응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견문발검(見蚊拔劍)’입니다.→ 볼 견(見) 모기 문(蚊) 뽑을 발(拔) 칼 검(劍) ‘견문발검(見蚊拔劍)’이란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어울리지 않게 과하게 반응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견문발검(見蚊拔劍)’ 이야기본래 중국
[시선뉴스 심재민]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이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예초기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총 116건이며, 이 중 39.7% (46건)가 9월에 발생하였다. 전체 예초기 사고 중 연령대별 사고 발생은 50대와 60대에서 각각 27.5%(32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9월에는 50대에서의 사고 발생이 37.0%(46건 중 17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 작업 중 주로 다치는 상해 부위로는 다리와 발이 63.8%(74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팔과 손(20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소리장도[笑裏藏刀]입니다.[웃음 소, 속 리(이), 감출 장, 칼 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소리장도는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지난 4월 별세한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게 퇴직금·급여 등 명목으로 총 702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돈은 고인의 아내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유족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급여 및 퇴직금 공시 의무가 없는 비상장 계열사 4곳이 조 전 회장에게 지급한 급여와 퇴직금까지 합하면 전체 수령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14일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 한진그룹 계열사 5곳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조 전 회장은 사후 총 702억원을 퇴직금·급여 등 명목으로 지급받았다.먼저 대한항공은
21일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김용호 씨가 자신의 채널에서 버닝썬 제보자 중 한 명이 은신 중 괴한에게 흉기로 공격당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경찰이 세간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의 주장에 대해 버닝썬 제보자와 관련한 신고의 접수조차 없었다며 일축하고 있다.과연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을 해 기분이 나빠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께 울산 북구 B(46)씨 집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같은 인력사무소에 다니는 일용직 근로자로 당일 B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서로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 집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분석과 동료 근로자 탐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0일에는 울산서 이번 해 처음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당시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점심 급식으로 밥과 된장국, 찐 닭 등을 먹은 학생 가운데 37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증상이 심한 일부는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남구보건소는 남은 급식재료와 칼, 도마, 행주 등에서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