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내년 최저임금 수준, 오늘 밤 결정 예정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18일 밤 또는 19일 새벽에 결정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마지막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가급적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청했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 620원과 9천 785원을 제시했다. 좁혀진 격차에도 노사의 입장 차이가 있어 표결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한미 ‘핵협의그룹’ 공식 출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2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식취임식을 갖고 2기 국정운영을 시작했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51분쯤부터 미셸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주재 하에 “나, 버락 후세인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헌법을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라는 취임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중국이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1인 천하 장기 집권 체제를 열었다. 지난 22일 폐막한 20차 당 대회에서 약 65%를 물갈이한 205명으로 새롭게 20기 당 중앙위원회가 꾸려진 데 이어 23일 20기 중앙위 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 시 주석은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
[오늘의 주요뉴스] 행안부 경찰국 공식 출범... 제도개선 방안 논의 석 달여 만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2일 출범했다. 경찰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지 석 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내무부(행안부의 전신) 치안본부가 1991년 내무부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한 지 31년 만에 행안부 내 경찰 업무 조직이 생기게 됐다.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법률로 규정된
[오늘의 주요뉴스] 행안부 ‘경찰국’ 다음달 2일 출범...청장 지휘규칙도 제정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생기며 다음달 2일 출범한다. 경찰국 신설과 함께 행안부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도 제정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설되는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자치경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1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가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세종시는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청원군 일부를 흡수해 서울 면적의 4분의 3인 465㎢로 산하에 시·군·구 등 기초단체가 없는 국내 첫 단층제 광역시입니다.정부는 당시 12만명인 인구가 세종시 완공 시점인 2030년에는 50만명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5월 1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와 더불어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오늘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로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까?A.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일에는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본인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비인기 꿈나무 육성에 나섰습니다. 장미란은 재단 공식 후원사인 비자코리아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미란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장미란은 “‘장미란 재단’이 비자와 손잡고 역도를 비롯해 재정지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日 기업 상대로 낸 소송 각하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7일 권한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제징용 노동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닛산화학·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이나 일본 국민에 대해 보유한 개인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소멸하거나 포기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송으로 이를 행사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판결 이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2일에는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할 의료전문 모금기관이 처음으로 출범했습니다. 건강보험 같은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형편이 빠듯한 사람들에게는 병원비가 여전히 큰 문제였습니다.이렇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에서 기부를 받아 돕자는 취지로 이날 오전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2명...이틀연속 700명선 위협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0,0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86명보다 4명 줄었으며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2기 진실화해위 출범, 새로 드러난 인권침해 사건 진실 규명 요구에 설립2기
[오늘의 주요뉴스] 어떤 성추행도 안 했다고 주장하는 이근 대위...피해자는 유감 표명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최근 드러난 과거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피해자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는 하서정 변호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가해자인 이근 대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발언을 일절 중지하고 더는 어떤 언급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 연예 콘텐츠 유튜버는 이 전 대위의 판결
[시선뉴스 조재휘] 스가 요시히데 총리 내각이 16일 공식 출범한다. 자민당 총재로 뽑힌 스가 전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열리는 임시국회 중·참의원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선거를 통해 지병을 이유로 물러난 아베의 뒤를 잇는 제99대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1. 새 내각 정식 발족스가 신임 총리는 지명선거 후에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와 회담하고서 새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나루히토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친임식을 치른 뒤 새 내각을 정식으로 발족하게 된다. 스가 신임 총리는 곧바로 관저에서 첫 각의를 주
질병관리본부가 12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청장은 질병관리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이끌어 온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맡았다.질병관리청은 복지부에서 독립해 차관급 외청으로 감염병 정책 수립·집행에 독자적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이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을 계기로 2004년 1월 국립보건원 조직이 지금의 질병관리본부로 확대 개편된 이후 16년 만에 이뤄지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이다.질병관리청은 조직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한 5국·3관·41과와 소속기관으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3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열린민주당열린민주당 정봉주, '김종인 vs 주진형' 공개 토론 제안더불어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주축이 된 열린민주당이 3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내건 공격적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가 민주 진영 전체에 더 많은 의석을 가져오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정봉주 최고위원은 "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한국당, 문희상 국회의장 항의방문 "억지 날치기하려면 사퇴하라"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9명은 23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소집한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다. 하지만 의장실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한국당 의원들은 문 앞에서 40분 넘게 농성을 이어갔다. 그중 송석준 의원은 "이렇게 국민에게 얼굴 보여주기 부끄러우면 사퇴하라. 억지 날치기하려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문 의장은 예산안이 강행 처리된 지난 10일 본회의 정회 때 의장실로 갔다가 전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연내 출범을 앞두고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보안사 사진첩과 문서공개를 주도한 대안신당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국회의원과 5·18기념재단,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 등 5·18단체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다.토론회의 주제는 '5·18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이다.토론회의 진행은 김재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고 허연식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연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산별노조가 9일 출범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9일 신당동 공감센터에서 '백화점·면세점 판매 서비스 노조'(이하 백화점·면세점 노조) 출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산별노조로, 로레알코리아 노조를 포함한 6개 노조의 참여로 출범했다. 이들 노조의 산별노조 전환 방안은 지난달 말 조합원 총투표로 가결됐다. 이들 노조의 조합원은 3천여명이다.백화점·면세점 노조는 대형 쇼핑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판매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여만에 꾸려진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1일 공식 출범한다.윤석열 검찰 총장 취임 이후 처음 꾸려진 특별 수사 조직인 특수단은 지난 6일 설치를 발표한 후 사흘 만에 수사팀 8명 구성을 모두 마쳤다.특수단은 향후 '백서' 수준의 수사결과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참사의 원인부터 수습 당시 상황, 기존의 사건 수사 및 조사 과정까지 전면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특수단은 앞서 이뤄진 진상규명 기구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서 수사의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
조국 법무부 장관이 특별수사를 중심으로 한 검찰의 직접수사를 축소하는 방안 등 검찰 제도 개선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조 장관은 11일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법무·검찰 관련 지적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라"면서 ▲ 검찰 직접수사 축소 ▲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우대 ▲ 기타 검찰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법무부가 전했다.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설계해 국회에 제출된 검·경 수사권조정안은 기본적으로 경찰에 1차 수사 권한을 주되 부패·공직자 범죄와 경제·금융·선거 범죄 등은 검찰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