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층간 소음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성시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 이웃분께 직접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다.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층간 소음과 관련해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과) 식당에 가려다 코로나도 있고 집에서 저녁을 만들어 대접했는데 다들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 1층 TV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 게 실수였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더욱더 조심할 것"이라며 "의자 끄는 소리 안 나게 소음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살이 빠진 모습으로 법정에 등장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통령은 고령이라 항암치료를 견디기 힘들 것으로 판단돼 ‘대증요법’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증요법’은 질병의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주로 원인불명의 질병이나 증상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 임시 방책 등으로 사용된다.대표적인 대증요법은 몸의 특정 부위에 열이 날 때 얼음주머니
배우 조병규가 학폭 논란에 대해 직접 의혹을 부인했다.조병규는 23일 자신의 SNS에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면서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 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다"고 밝혔다.이어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며 "해서는 안 될 생각들을 떨쳐내며 버텼다"고 최근 힘든 감정을 토로했다.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의 학폭 의혹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친동생이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며 그에게서 금품 갈취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했고,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이후 해당 누리꾼은 재차 글을 올려 수진의 학폭을 주장했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비슷한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자 수진은 22일 팬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
배우 박보영이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직접 반박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퍼졌으며 지방 한 식당에 함께 걸린 두 사람의 사인과 CCTV 캡처 등이 올라오며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차도 마신다.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 기사는 어렵지만 이렇게 말씀드린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이어 목격담, 거짓 루머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
법원이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일부를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며 수납원들의 손을 들어줬다.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6일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4천100여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서류 미비와 정년 도달 등에 해당하는 일부는 제외했다.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이날 판결로 승소한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공사는 아직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날 법원 판결에 대해 민주노총은 "불법 파견 인정과 직접 고용 판결을
10m 높이 서울톨게이트 캐토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요금 수납원들이 지상으로 내려왔다.한국도로공사 측에 '전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97일 만이다.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면)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수납원 6명이 5일 오후 1시 30분께 지상으로 내려왔다.이들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점거 농성 중인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공 농성 현장 주변에 경찰병력 1개 중대(90여명)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왔다.이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이 30일 딸의 마약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다.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의원은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많은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이 9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며 도로공사 1층 로비로 진입해 직원들과 충돌했고 양측 합쳐 10여명이 찰과상을 입기도 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이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천47명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반발해 점거 농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내일 오전에 법제사법위를 개최해서 청문 계획서를 의결하면 (여야가 합의한 대로) 내일부터 당장 인사청문회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합의하면 내일 청문회를 여는 것도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면서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가족을 보호하는 것은 헌법이 정한 가치로 한국당의 가족 청문회 주장은 법률 정신 위배하는 인권 침해 주장"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직접 딸의 계약직 취업을 청탁했다는 당시 KT 사장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또한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는 증언도 있었다.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KT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서 전 사장은 2011년 당시 김 의원이 '흰색 각봉투'를 건네면서 "딸이 스포츠체육학과를 나왔다. 갓 졸업했는데 KT 스포츠단에 경험 삼아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했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꽁지가 고속버스에서 성추행범을 잡았다고 밝혀 화제다. 꽁지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11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꽁지는 함께 버스에 탄 친구와 앞뒤로 떨어져 앉게 됐는데 옆자리에 한 남성이 타고 잠이 들었다. 버스가 출발한지 한시간 반 정도 지났을 때쯤 꽁지는 누군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자연스럽게 잠에서 깬 척 하면서 눈을 천천히 떴다. 그러자 옆자리의 남성이 손을 다급히 치우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꽁지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어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조 전 수석은 이 글을 통해 "일본의 국력은 한국보다 우위"라며 "그러나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경제적으로 능멸한다면 한국은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조 전 수석은 특히 "이순신 정신, 의병과 독립군의 경험 등이 한국인의 DNA 속에 녹아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일본의 조치는 과거 일본이 한국에 남긴 깊은 상처 자국을 파헤쳤다"며 "한국의 주권을 모욕하고 자유무역을 훼손하는 일본 정부에 반대한다"고 비판했다.조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에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자의 고민을 들었으며 자신의 뱃살을 언급했다. 오정연은 얼마 전 과거에 비해 살이 찐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으며 MC 신동엽은 오정연이 실시간 검색어 올랐다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오정연은 “그렇게 찐 줄 몰랐고 그 당시에는 두 달 만에 11kg이 쪘다”라고 털어놓으며 사진으로 찍힌 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라가게 된 사연을 밝혔다.옆에 앉아있던 이영자가 그렇게 안 보인다고 말하자 오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