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28 ~ 2022-12-28)- 건강보험 적용 건의- 청원인 : 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저의 아들은 크론병을 앓고 있습니다. 크론병 치료나 완화에 사용되는 약 또는 주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면 고액이라 건강보험을 적용해서 10%의 금액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보통 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17일에는 내시경 검사를 받으려고 수면 유도제 주사를 투여하다가 환자를 숨지게 한 병원에게 책임을 물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신용호 판사는 박 모 씨 유족이 한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병원이 4,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유족들이 낸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pro] 지난 26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는 면역이 생기도록 살아 있거나 죽은 병원체로 만든 생물학적 백신을 투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주사를 맞으며 한 가지 의문점이 드는 경우가 있다. 주사를 맞을 때 엉덩이, 팔 등 주사마다 맞는 위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어떤 이유로 주사의 위치가 다른 것인지 알아보자.먼저 환자의 몸 상태나 약 처방에 따라 주사를 놓는 위치나 방법이 달라진다. 주사를 맞는 부위는 크게 피부, 근육, 혈관으로 나뉘게 되며 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6일에는 그동안 한우와 젖소에게만 놓았던 구제역 백신 주사를 돼지에게도 맞히기로 했습니다.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돼지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분만축사에서 주로 감염이 발생한 점을 감안해 종돈과 어미종돈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백신 접종지역은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지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어깨가 움츠러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가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낙상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경미한 사고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우리의 뼈는 평생 동안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골밀도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2일에는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받은 고등학생이 온 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고등학생 윤모 군은 며칠 전 학교에서 단체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윤모 군은 접종 직후에 약간 어지러웠을 뿐, 별 이상이 없다가 이틀이 지난 아침에 갑자기 온몸이 마비됐습니다. 윤군의 증세는 길랑바레 증후군으
지난 1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포천경찰서는 A씨와 함께 A씨의 부인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 남성은 12일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검거될 당시 함께 있던 부인과 둘 다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지법은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혐의로 체포된 A(56·무직)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았으며, 의정부지
[시선뉴스 심재민] 당뇨병이 있으면 코와 뺨 등의 얼굴 부위가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피부질환인 '주사'(Rosacea)가 생길 위험이 2.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여기서 주사는 안면홍조증이 악화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데, 주사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국소 감염, 음주, 모낭충, 화장품 등이 거론된다.주사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다름 아닌 주변의 시선 때문에 더 힘들다고 토로한다. 주사 환자들은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코와 볼이 빨갛기 때문에 취해 보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은 관절질환 중에도 빈도가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생활패턴 등으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손목과 관련된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손목건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손목건초염에서 건초란 인대를 싸고 있는 조직을 말하는데요.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연결해주는 인대에 반복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져 인대가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돼 염증이 생기는 것을 손목건초염이라고 합니다.손목건초염의 발생 원인을 보면 보통은 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