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07-30 답변일 2021-08-29)- 경북 문경시 개물림(그레이하운드3, 믹스견3) 사고에 대해 엄벌해 주십시오- naver - ***카테고리- 반려동물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문경 사냥견 6마리에 공격당한 피해자 가족입니다. 지난 2021월 07월 25일 일요일 오후 7시경 어머니와 누나는 늘 다니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지난달 폭스테리어가 3살 여아의 허벅지를 무는 등 개 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사고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농식품부는 외출 시 목줄의 길이를 2m로 제한하거나 승강기 내에서는 목걸이를 잡거나 안고 탑승하는 것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또한 현재 맹견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더라도 공격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마개를 물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반려견 세대들이 많아지
[시선뉴스 박진아] 반려동물이 인간과 공존하면 살아가는 세상. 그 수가 늘어나면서 피해사례 역시 늘고 있다. 개물림 사고는 그 중 하나로 적지 않게 발생하며 법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반영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엘리베이터 등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목걸이를 잡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는데, 이는 반려자에 대한 거듭된 주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개 물림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목줄은 현재 '
[시선뉴스 이호] 2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조윤정 판사는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개에 입마개를 하지 않아 손님을 다치게 한(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식당 주인 A(56)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A 씨가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 B 씨가 A 씨의 반려견에게 뺨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식당 마당에 있던 개집에 '경고. 절대 먹이를 주지 마세요. 물려도 책임 안 짐'이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그러나 이 개에게 입마개를 씌우거나 울타리를 치는 등의 적극
[시선뉴스 박진아] 강아지를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관련 사건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목줄과 입마개 논란은 항상 그 중심에 있다. 지난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층 승강기 앞에서 여성 견주가 목줄을 채우고 있던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이 30대 남성 주요 부위를 무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았다.입마개 논란이 또 불거진 것이다. 경찰에서 견주인 A씨는 “순둥이라 그전까지는 사람을 공격한 적 없었다. 예전에 아파트 다른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개를 위협한 적이 있는
10일 오전 7시 55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 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렸다.숨진 A 씨는 수년 전부터 이 요양원에서 지낸 입소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물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간 만인 오후 1시 16분께 사망했다.A 씨를 공격한 도사견은 이 요양원 원장 B(58) 씨가 키우던 개로 이날 개가 갇혀있던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놓은 사이 근처를 지나던 A 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개장 안에는 도사견 2마리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마리만 A 씨를 공격했다. 이 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