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우리나라에서 이를 말하면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사실 지브리 스튜디오는 미야자키 하야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다카하타 이사오가 함께 이끈 곳이다. 이번 달 말,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1. 야스쿠니 신사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로, 극동 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
[오늘의 주요뉴스]尹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저부터 민심 경청”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총선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과 일본이 미사일 등 무기의 공동 개발·생산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1. 정상회담 결과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 회담의 결과물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부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7∼9월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돔 투어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9일 밝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10∼11일 도쿄 돔,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각각 현지 팬들을 만난다.빅히트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돔 투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은 한층 커진 공연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꾸던 일본 돔 투어를 하게 된 것은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사용했다.1. 태평양전쟁(미화 용어: 대동아전쟁)일본과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연합국 사이에 서태평양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전쟁으로 ‘태평양 전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3-27 ~ 2024-04-26)-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존 관련 적극대응 요청-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외교/통일/국방/안보청원내용 전문저희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이 청원을 제출합니다.그중 독도, 7광구 영역, 백두산은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오늘의 주요뉴스]北,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6시 53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탄도미사일일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 -’(ゆらゆら - 運命の花 -)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밝혔다.동명의 타이틀곡은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을 드럼 앤드 베이스와 트랩 사운드로 표현했다. 이 곡은 또한 제로베이스원의 국내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의 스핀오프 곡이다.멤버들은 이 노래에서 ‘너와 마주한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춰버렸다’는 메시지와 마침내 맞닿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의 흐름을 전했다.싱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두 개의 타이틀곡 ‘인 블룸’과 ‘크러시’(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미니 10집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석권했고, ‘FML’는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에도 올랐다.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그룹 NCT 127이 지난 9∼10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두 번째 돔 투어를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NCT 127은 이번 투어 ‘네오 시티: 재팬-더 유니티’(NEO CITY: JAPAN-THE UNITY)를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에서 열어 총 26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마지막 도쿄돔 공연은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이틀간 도쿄돔을 가득 채운 10만 명의 관객은 NCT의 공식 상징색인 ‘펄 네오 샴페인’ 색으로 장내를 물들였다.NCT 127은 ‘펀치’(Pu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5일에는 윤병세 장관이 외교 수장으론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유엔에 제기했습니다.당시 세계 각국의 고위 외교관이 모인 유엔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른바 ‘성 노예’라는 표현까지 쓰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윤 장관은 또 위안부가 날조된 사실이라는 취지의 망언을 한 일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4일에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수위도 높아졌습니다.당시 북한은 사거리를 대폭 늘린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가 모두 나서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탄도 미사일 전과가 있던 북한은 발사 자체가 유엔 결의안 위반이었기 때문입니다.일본 역시 미사일이 자국 방공식별구역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 쏘스뮤직은 27일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EASY)가 발매 첫 주 일본에서 10만 7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2월 19~25일 기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지’는 역대 르세라핌의 한국 앨범 가운데 일본 내에서 발매 첫 주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지’는 르세라핌의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한 음반으로, 여기에는 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부터 국민 1인당 월 500엔(약 4,500원) 수준의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나섰다.1. 일본의 출산율일본의 2022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은 1.26명이었다. 이는 한국(0.7명)보다는 높지만 1947년 관련 통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네 번째 싱글 ‘포 유’(FOR YOU)가 오는 6월 한정 아날로그 LP 앨범으로 발매된다고 음반사 포니캐년이 16일 밝혔다.‘포 유’는 지난 2015년 발매돼 방탄소년단에 첫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안겨준 곡으로, 멀리 떨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 노래다.LP에는 ‘포 유’(A면)와 2015년 당시 싱글에 함께 수록된 ‘렛 미 노우’(Let Me Know) 일본어 버전(B면)이 담겼다.이번 LP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국내 데뷔 1년 뒤인 지난 2014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서울대공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일본의 한 동물원에 기증하려 했으나 허가받지 못했다.1. 수달 수출 안건 부결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 산하 천연기념물 분과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서울동물원) 측이 수달 1쌍을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며 낸 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8일에는 일본의 잇단 위안부 망언에 한·중·일 세 나라의 학자들이 학술 모임을 통해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 온 한중일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본에서 터져나오는 잇딴 망언에 분노하며 양심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를 동원했다는 사료도 공개했으며, 일본 측 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30일에는 우리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강한 비판의 입장을 내놨습니다.오준 전 유엔 대사는 동북아지역 긴장 고조의 이유로 일본을 꼽았습니다. 오 전 유엔 대사는 “최근 들어 다수의 일본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침략의 정의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8일에는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란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담아 파문이 일었습니다.당시 일본 정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기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어 항의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도 포함시켰습니다.2008년엔 한-일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