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야, 원구성 협의 결렬... 여당 의원으로만 상임위원장 선출29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30분가량 회동한 끝에 전날 회동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에도 불구하고 결국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에 오후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으로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1985년 구성된 12대 국회 이후과반수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점 체제는 35년 만이다. 한민수 국회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29일 여야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이번 국회의 원 구성 법정시한은 이미 20일이나 지난 상황으로, 21대 국회의 파행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된다.이처럼 여야의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제 박 의장의 현명한 결단이 이루어져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3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주호영, “이번 주말 복귀 할 듯... 상임위 언급하고 싶지 않아”23일 현재 강원도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거듭 복귀를 요청하는 상황이라 이번 주말까지는 복귀를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오늘은 아니지만, 복귀 시점을 곧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주중 국회에 복귀할 뜻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25일 비대위원회의에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면 한다고 전해왔다며, 자신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주 국회 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9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원 구성 늦어져서 송구... 야당 시간 끌어도 결과 안 바뀔 것”9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의 법정시한(8일)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 반드시 원 구성을 끝내고 국회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가 10일까지 상임위 정수를 확정키로 한 것에 대하여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며 “내가 제안할 때에는 거절해 놓고 국회법에 따라 명단을 제출해야 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하늘이 두 쪽 나도 본회의 연다... 잘못된 관행 혁파하고 근본 바꿔야”4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과거 관행이라는 이유로 국회가 장기간 공전했고 협치라는 이름으로 법이 무시됐다”면서 “야당은 여전히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고 국회의 근본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다음 추경은 전례 없는 규모일 것... 여야, 3차 추경 공감대 형성1일 여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 협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가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과감한 3차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 신호를 시장에 줘야 한다"고 전했다. 또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부족한 것보다 충분히 준비하는 게 낫다"며 "유동성과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5월 2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안철수, “국민 200만명이 지지해줬다... 부조리나 부정, 불공정 개선 방안 마련할 것”25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충북지역 당원 오찬 간담회에서 “총선에서 2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국민의당을 지지해 줬다”며 “4·15 총선에서 보내준 국민의 지지가 더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문제를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윤미향, 조국 사안 등 국민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