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1일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옥외 미사에서 분쟁 종식을 위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했다.1.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제266대 교황으로 지난 2013년 3월 13일 교황에 선출됐다. 기독교 역사상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민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권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탈퇴 후 내 억하심정을 떠나 나의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다”며 “나는 녹취록 글이 아닌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도 너무 많았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정말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진심어린 사과로 보이지 않았다. 10년이란 세월은 내게 너무 길었고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권민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민에게 “봤으면 답장해라. 열 안
[시선뉴스 조재휘] SNS에 올리기 위해 고양이를 공중으로 내던진 인도네시아 소년들이 체포됐다. 19일 바리토라야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섬 중부 칼리만탄 무룽라야군 경찰은 동물 학대 혐의로 전날 두 소년을 체포했다.1. 해당 동영상 공개앞서 하얀색 셔츠를 입은 소년이 고양이를 언덕에서 집어 던지고 또 다른 소년이 날아가는 고양이를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말레이시아동물협회는 해당 동영상을 공개하고 "보르네오섬 사라왁주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제보가 있다"며 "재미를 위해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희망했던 강정호가 결국 비난의 여론에 복귀를 포기했다.강정호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 구단에 연락해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말로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향후 계획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는 “아직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에 관한 심정을 얘기했다.윤혜진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엄태웅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 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 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구나, 어떻게 해야 살아온 걸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전화위복이란 말도 맞는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였다.이어 "남편이 다시 연기를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와이프가 용서했
직장 후배를 2년여 동안 괴롭히고 폭행한 30대 회사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재은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39)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경기 안산시 한 제조회사에 다니는 김씨는 2016년 1월 업무처리가 늦는다며 피해자인 A씨의 팔뚝을 꼬집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렸다.김씨는 이후로 회사나 외부 식당, 중국 공항 등에서도 A씨의 머리를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2017년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A씨를 폭행했다.재판부는 "김씨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는 등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모두에게 입장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가 들어도 화가 나는 상황이 있습니다. 나에게 돈을 빌려 가서 갚지도 않고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경우. 내 애인에게 눈 웃음 치며 눈에 보이게 꼬리치는 경우. 뻔히 보이는 상황을 혼자서 아닌 척 어물쩍 넘기는 사람 등.잠자려고 누우면 이불킥을 유발하는 상황과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가슴에 멍 하나쯤은 달고 살아갑니다. 그게 심해지면 화병이 되기도 하고, 더 심하면 병이 되기도 하죠. "약한 자일수록 상대를 용서하지 못한다“- 짱구아빠 신형만 -어린 시절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