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근아는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그래픽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 작업을 컴퓨터로 하기에 많은 양의 작업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다. 하루는 건물 방송에서 소방훈련을 한다는 내용이 나왔고 건물 벽면에도 소방훈련 안내문이 게시됐다. 그리고 소방훈련 당일, 근아는 미팅이 있어 잠시 외근했다가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된다. 소방훈련 중 관리실 직원 실수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사무실 컴퓨터들이 다 젖어버린 것이다. 결국 근아 사무실의 컴퓨터 절반이 못쓰게 되었고 화가 난 직원들은 관리실을 찾아가 어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서정식 변호사#NA근아는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그래픽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작업을 컴퓨터로 하기에 많은 양의 작업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하루는 건물 방송에서 소방훈련을 한다는 내용이 나왔고 건물 벽면에도 소방훈련 안내문이 게시됐습니다. 소방훈련 당일, 근아는 미팅이 있어 잠시 외근했다가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소방훈련 중 관리실 직원 실수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사무실 컴퓨터들이 다 젖어버린 겁니다. 결국 근아 사무실의 컴퓨터 절반이 못쓰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27일에는 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스프링클러 부품이 무더기로 털렸는데, 범인을 잡고 보니 바로 납품업체 직원들이었습니다.이들은 시공사에 부품을 납품한 중간업체가 부도를 내 대금을 받지 못하자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부품을 도난당하면 시공사가 다시 자사 제품을 구입할 것으로 보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범인들은 지하
여성병원에서 불이나 산모와 신생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일산 동구의 여성병원화재가 1층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 14일 화재 진화 후 소방, 한전, 경찰 과학수사대 등이 함께 1차 현장 감식을 한 결과를 오늘 15일 밝혔다.1층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없고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였다.조사 당국은 오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최초 연기흡입 환자 2명 외에 경찰이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최종 연기흡입 피해를
서울 서초구의 진흥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을 포함해 17명이 다치고 지하층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일중학교 인근 진흥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29분께 완전히 진압됐다.이 불로 건물에 있던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응급조치됐고, 3층 구조작업을 하던 소방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한 시민을 구조하던 중 사다리에서 시민과 함께 미끄러져 1층으로 떨어지는 등 총 1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1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연금 수급기준 새로 규정: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의 범위 등을 규정하는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중증장애인의 범위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규정하였다. 또 장애인연금 신청절차 및 장애등급 재심사 등의 규정에서 “장애 등급” 용어를 “장애 정도”로
내년부터 화재에 취약한 건물에 대해 소화설비 설치 등 안전성능 보강을 의무화 하는 '건축물관리법'이 만들어진다.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등이 발의한 건축물 관리법 제정안과 건축법 개정안을 통합한 법률안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범위를 정하고 해당 건축물의 화재 안전 성능보강을 의무화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3층 이상 제 1·2종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0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탄력근로제 확대 입법 위해 국회 정상화 시급"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합의와 관련해 "하루 빨리 국회를 열어 필요한 입법절차를 진행해야겠다"며 국회 정상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김현아, 국민 편의시설 화제 예방 법안 대표 발의20일 자유한국당 김현이 의원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 소급 적용하고 소방 당국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시설 정기검사를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시선뉴스 한성현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프링클러 미설치가 이번 화재가 참사로 이어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으로 다수의 시민단체는 ‘스프링클러법’을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스프링클러 설치를 둘러싼 논점에 대해 체크해보겠습니다.스프링클러란, 화재경보와 소화 기능이 동시에 행해지는 자동소화설비을 말합니다. 화재가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