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치원을 다니는 홍석은 하원을 하면서 집 앞에 떨어진 돈 1만원을 주워 집으로 가져왔다. 홍석이 이를 엄마에게 말하자 엄마는 운 좋게 돈을 주웠다며 아이와 함께 기뻐했다. 그런데 며칠 후 홍석의 엄마는 경찰서에서 한 통을 전화를 받게 되었다. 내용은 아이가 돈을 줍는 장면이 CCTV에 찍히게 되었고 분실한 사람이 신고를 해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것
소년원생과 보호관찰 대상 소년 중 정신질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치료 및 보호처분의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비행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지원 및 재방 방지 강화를 위한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소년부 판사는 비행소년에 대해 보호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감호위탁 및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처분 등을 결정하고 있다. 또한, 법무장관은 소년비행 정책의 수립 및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조체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조재휘, 김아련 기자] 2019년 9월 24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 등 다수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 양 등은 지난 21일 오후 6시께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생 B 양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한 내용과 이전 소년법과 관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사건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 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사망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지난 6월 11일 전북의 어느 경찰서를 찾은 10대 4명은 놀라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바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했고 그 죽은 친구의 시신이 광주의 한 원룸에 있다는 것. 곧장 원룸으로 달려간 경찰은 아수라장인 방안에서 숨진 김도현(가명, 18세) 군을 발견했다.가해자들은 원룸에서 철제 목발과 쇠파이프를 동원해 김도현군을 폭행하는가 하면, 김도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충격적인 10대들의 범죄 행위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살인, 강도, 성폭력 등 종류를 망라하고 강력범죄가 크게 늘고 있지만 해결할 대책은 없는 상황. 일각에서는 소년법을 전면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대표적인 최근 10대들의 범죄를 살펴보자.첫 번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2018년 11월 13일 오후 5시 20분경, 중학생 4명이 인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파트의 옥상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14세 A군을 불러냈다. 피의자들은 아파트 옥상에서 피해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