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시에 입성했다.15일 오전 9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11.30% 오른 치솟은 3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빅히트는 '따상' 기준 시가총액 11조8천800억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상한가가 풀린 후에는 시총 10조원대 안팎을 유지하며 코스피 30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빅히트는 현재 약 2조
에너지장비및서비스업 종목들 중 젬백스지오, 파루, 신성이엔지 등이 5일 한국거래소에서 차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젬백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임상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임상시험 결과는 현지시간 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서 공식 발표됐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젬백스는 전 거래일보다 26.20% 오른 3만1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한때 3만2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젬백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젬백스지오는 상한가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