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노조 조합원 총 2만7천458명 중 2만85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전체 조합원의 74%에 해당하는 2만330명이 쟁의에 찬성했다. 투표 참여자 중 찬성은 97.5%였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 2월 노사 임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났지만 온도차만 확인...오리무중 의정갈등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온도차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오늘의 주요뉴스]추신수, SSG에서 2024년까지 뛰고 은퇴...현역 생활 마무리 예정추신수(41·SSG 랜더스)가 2024시즌까지만 뛰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프로야구 SSG는 14일 “추신수가 2024년, 한 시즌을 더 뛰고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은퇴와 현역 연장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무엇보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며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
[오늘의 주요뉴스]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삼성전자, 과징금 8억원대 부과 삼성전자와 LG헬로비전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해 각각 8억원대, 11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삼성전자에 과징금 8억 7,558만원과 과태료 1,4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삼성전자에서 총 6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4건을 심의·의결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심각한 경기 침체 먹구름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의 대들보였던 반도체 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선점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도 난관에 직면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할 전망이라 우려를 산다. 어닝쇼크란 사전적으로 earning과 shock의 합성어로 ‘실적 충격’을 의미한다.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과 S23+(플러스) S23 울트라 등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2010년 '갤럭시 S1'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역사·도전 정신을 그대로 품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일반 모델인 갤럭시 S23와 고급 모델인 S23+(플러스),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등 3종을 공개했다.삼성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면서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문을 연 것이다.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사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평소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해 온 만큼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그가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기까지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가 2월 초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애플사(社)의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가 ‘최초’ ‘최신’ ‘최대’를 강조하며 발전을 이어오다 어느덧 ‘22’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갤럭시S22는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한 모델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실상 통합하는 버전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둘째 주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음악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걸어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어폰에 선이 있어 엉켜버리거나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이 보편화 되면서 단선의 위험도 없고 양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통화를 하기까지 한다. 획기적인 개발이라고 불리는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도 한다. 이는 일반 이어폰과 달리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이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6일만에 법정에 출석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한 공판을 열었고, 이 자리에 이 부회장은 재판을 약 20분 앞둔 오전 9시 40분께 짙은 회색 정장 차림으로 승용차를 타고 법원에 등장했다.이 부회장이 나타나자 취재진은 취업제한 위반 논란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으나 이 부회장은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법정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이 합병을 준비하던 2014
[시선뉴스 심재민]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선거운동 풍속마저 변화 시켰다.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지지자들과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대선 주자들이 ‘제페토’를 이용해 수십 명의 지지자들과 '노 마스크'로 춤을 추고 노래 부르며 셀카도 찍는 등 유세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을 뚫으려는 자구책이자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전략이기도 하다.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오늘의 주요뉴스] 삼성전자, 감면 혜택 받지 못한 부동산 취득세 지자체 상대 소송 패소삼성전자가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부동산 취득세 100억여원을 돌려달라며 지자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수원지법 제3행정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본사 소재지인 수원시 영통구를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취득한 42건의 부동산 중 연구시설은 14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변전소, 주차장, 오폐수처리장 등 사업장 전체
[시선뉴스 심재민, 김민 인턴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8일에는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 S2'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애플과 LG도 새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 스마트기기 시장 '2차전'이 벌어졌습니다.삼성전자가 다음 날부터 시판에 들어간 '갤럭시 S2'는 기존 갤럭시 S보다 속도는 2배 정도 빠르고, 두께는
네이버쇼핑라이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로아 마스크 브랜드를 선보인 ‘마켓로사’가 오는 3월15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심한 봄철을 맞이해 삼성전자의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AX100N9080WD 100㎡(30평형) 중고 제품 특가쇼(한정수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켓로사가 특가쇼(한정수량)로 준비한 삼성전자의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AX100N9080WD 100㎡(30평형) 중고 제품은 대구교육청에 납품했던 제품으로, 필터는 삼성 정품의 신제품으로 교체해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무상 as도 3개월간 받을 수 있다.마켓로사 관계자에 따
21일 삼성전자는 준법위 정례회의에서 지난 18일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옥중 서신을 보내왔다고 변호인을 통해 전했다.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재수감 된 이 부회장은 지난 5일 "준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재판이 끝나더라도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고, 활동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6명...언제든 재확산 가능성 있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부터 헬스장·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이 다시 문을 연 터라 방심할 경우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위험도 있다.구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코로나 검사서 음성 판정 받아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
[오늘의 주요뉴스]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 건넸다가 돌려받은 말 라우싱 몰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편승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고, 묵시적이나마 승계 작업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8명...확진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상황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어 누적 34,2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나타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기관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평일보다 검사 수가 적고, 이에 따라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확진자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삼성전자 광주공장 근로자 2명 확진 판정...냉장고 제조라인
삼성전자 소속 대관업무 담당 임원이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국회를 부적절하게 출입한 사안과 관련해 관련자를 전원 징계하기로 했다.13일 삼성전자는 최근 '국회 부적절 출입' 논란과 관련해 과거 국회를 출입한 적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9일과 10일 특별감사를 실시했다.삼성전자 특별감사 결과, A씨는 과거 정당 당직자로 재직하던 2013년 가족 명의로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했다. A씨는 2015년 삼성에 입사하고 최근까지도 기사를 직접 작성해 해당 언론사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언론사 소재지는 설립 당시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원정숙(46·사법연수원 30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쯤 이 부회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함께 청구된 최지성(69)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64)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의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됐다.삼성 합병·승계를 둘러싼 의혹으로 구속 위기를 맞았던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이 부회장은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