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ST MENT혈액? 피?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시나요. 거의 모든 사람이 빨간색을 떠올릴 것입니다. 인간의 혈액이 빨간색을 띠는 이유는 적혈구 속 산소 운반을 도와주는 헤모글로빈 때문인데요. 헤모글로빈은 몸의 각 부분으로 산소를 나르는 일을 하며 헤모글로빈 속의 철(Fe) 성분은 산소와 만나면 빨간색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의 피가 빨간색인 겁니다. 그런데 바다에 사는 생물들 중에는 빨간색이 아닌 다른 색의 피를 흘리는 종류가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 색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문어’가 있
[시선뉴스 심재민] 해양 수산자원물의 보호를 위해 시행된 금어기와 금지체장 강화. 이는 어업인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져 왔는데 수산자원의 보호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집게, 호미, 갈고리, 외통발 등을 이용해 수산자원을 포획, 채취하는 비어업인들에게도 적용된다. 해양수산부는 살오징어를 포함한 13개 어종의 수산자원 보호 강화와 이를 위반하는 비어업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를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금어기 및 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우리가 주로 삶아서 숙회로 먹는 오동통하고 쫄깃한 문어! 이 문어는 갑각류와 어패류 등을 가리지 않고 잡아먹어서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보양식의 하나로 손꼽혔죠. 그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문어지만, 사실 문어의 특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어는 연체동물문 문어목에 속하는 무척추동물입니다. 바다 곳곳 연안과 해저 깊은 곳에서 두루 발견되며 종에 따라 크기도 다양하죠. 가장 큰 문어 종인 자이언트 태평양 문어는 다리 폭이 보통 3~6m에 달하며 기네스에 오른 문어의 최대 길이는 거의 10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문어’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문어를 도마 위에 놓고 토막을 내는 꿈문어는 대부분의 꿈 해몽에서 재물이나 사업, 일, 건강 상태 등을 뜻한다. 특히 예부터 귀한 어류로 분류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을 통해 길흉을 점치게 되는데 문어를 도마 위에 놓고 토막을 낸다면 어떤 일을 하다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8월 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올해보다 2.94% ↑: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461만3536원 대비 2.94% 인상된 474만9174원으로 결정되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으로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올해 기준 138만4061원(’19년)에서 2020년 142만4752원으로 올랐으며,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부산에서 맹독을 지닌 파란선문어가 해안에서 발견됐다.30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 '파란선문어'가 발견됐다.이에 부산지역 해수욕장 부분 개장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부산 기장에서 발견된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해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0cm 안팎의 작은 크기로 맹독을 지닌 것과는 달리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파란선문어는 침샘 등에 복어에 있는 독과 같은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귀여운 모습이라고
[시선뉴스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만 먹어도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문어. 문어는 그 식감은 물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꼽히는 식재료이다. 단, 문어는 오래 삶을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요리 시 유의해야 한다는 사실! 쫄깃쫄깃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문어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먹는(조리) 방법- 문어초회: 문어는 소금으로 비벼 씻어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 삶아 건져 식혀서 껍질을 벗긴다. 손질한 문어와 오이를 어슷하게 칼을 뉘어 얇게 썬다. 미역은 찬물에 불린 다
[시선뉴스 심재민] 흔히 다양한 색의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일컬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녔다’라고 말한다. 카멜레온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의 색을 변화시켜 잘 적응하는 점을 비유한 말로, 실제 카멜레온과 문어 등 몇몇 생물체는 ‘광 결정’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 색을 순식간에 변화하는 신통한 능력을 지녔다.광 결정은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빛을 내는 구조로 햇빛 중에서 특수한 빛만 반사해 색소 없이도 여러 빛을 내는 물질이다. 카멜레온의 몸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쉽게 피부색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양치를 할 때는 칫솔을 사용하고, 못을 박을 때는 망치로 두드린다. 인간은 이처럼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동물들의 경우는 어떨까?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비 강 국립공원에서 연구를 진행한 제인 구달 박사에 의해 학계에 처음으로 발표되면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그 외의 동물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용도로 도구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한다.첫 번째 동물은 바다에 사는 생물, 문어다. 문어는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