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시상식의 사전 인터뷰에서 그의 태도와 관련해 소셜미디어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에서는 그랜트의 태도가 무례하다는 비판론이 우세하지만, 영국인들은 “가식을 싫어하는 영국 문화의 특성일 뿐”이라며 옹호론을 폈다.그랜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행사 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ABC 방송 인터뷰에 응했다.인터뷰를 진행한 미국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이번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를 기대하는 배우가 있느냐”고 묻
스타벅스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던 방송인 사유리가 해당 매장과 직원에게 사과했다.사유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가 썼던 감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종일 불편하게 했던 스타벅스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오로지 제 입장만 생각하고 매장과 직원분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오늘 스타벅스에 찾아가 직접 그 직원분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다"면서 "많은 분들이 미숙한 절 혼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타다' 서비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무례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비판하자 이 대표가 자신의 SNS로 불편함을 표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도중 "최근에 타다 대표자라는 분이 하시는 언행"이라며 "피해를 보는 계층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를 다루는 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그 합의를 아직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경제정책의 책임자를 향해서 '혁신의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