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약 복용’입니다.다른 아이들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탓인지 저희 아이는 자주 아픈 편입니다. 자주 아프다 보니 온갖 종류의 약들이 집에 많이 있죠. 그래서인지 콧물이 좀 나거나 할 때 바로 병원을 가기보다 조재해둔 약을 꺼내서 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난리를 치네요... 절대로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요. 아이의 약 복용, 어떻게 해야 똘똘하게 하는 것일까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던 전염병 바이러스가 지구촌에 큰 타격을 미치면서 개인의 면역력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평소 충분히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거대영양소는 잘 챙기지만 ‘미량영양소’의 중요성은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면역력과 미량영양소의 연관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미량영양소 역시 잘 챙겨야 한다. 영양소는 크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거대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로 구분한다. 이중
[시선뉴스 심재민] 전 국민의 25%가 1차 접종이 완료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예정인 7월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각종 모임 제한 등이 완화된다.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기준(5인 또는 9인 등)에서 제외되어 소모임, 추석 명절의 가족 모임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종교 활동에서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이 가능해진다. 단, 마스크 착용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4월 1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인데요.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이기에 더 돋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야외에서 당당하게 마스크를 벗은 이스라엘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속도로는 전 세계가 ‘집단면역’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7년이 걸린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집단 구성원의 75%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야 집단면역이 생긴다는 가정하에 자체 예측 모델을 가동한 결과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전 세계인이 집단면역까지 7년이 걸린다고 내다봤다.‘집단 면역’이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시선뉴스 심재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특정 항원에 대한 항체의 정도)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이처럼 감염병의 면역에 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항체. 항
[시선뉴스 칼럼니스트 김수범] 이제 곧 가을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는 긴 장마, 태풍, 홍수, 폭염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4만 명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일반적인 유행병이라면 두 계절정도 지나면 기세가 꺾이면서 없어진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위적인 바이러스이거나 아주 강한 바이러스다. 남은 가을과 겨울에도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아직 확실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더욱 커질 것 같다.이정도 되면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19가 항상 있다고
2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이 팬데믹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번에 발견된 'G4' 바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이며, 돼지에 의해 전염되는데, 문제는 해당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진은 G4가 다른 바이러스들 처럼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2011년부터 2018년까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약 34만명 이상이 사망을 한 상태이다. 기세는 꺽였지만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지속이 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태원클럽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5차, 6차감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급속도로 퍼지지는 않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 계속 퍼져 나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다. 한시도 방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렇게 계속 퍼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증세가 없이 전염이 되기 때문이다. 확진자도 증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일반인과 똑같이 행동을 하다보면 자신도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전염병은 오래전부터 유행을 하였다. 세계적으로 흑사병, 천연두, 스페인독감 등은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갔다. 간간히 전염병이 돌았지만 이번 코로나19는 다른 어떤 전염병보다도 치명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미 전 세계의 사망자수가 20만 명이 넘어갔다. 세계의 경제를 마비시켜 경제적 영향뿐만 아니라 실직자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점이다.그렇다면 옛날에는 전염병이 없었을까?옛날에도 많았다. 위생시설이 더 안 좋았고, 더 많은 야생동물을 사냥하여 먹었다. 동물의 전염병이 인간에게 더 쉽게 전염되었을 것이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몸이 피로할 때, 또 여름철에는 구내염이 쉽게 생깁니다. 구내염은 입안에 염증이 생겨 하얗게 괴사가 일어나는데 보통 1~2주 내로 사라지지만, 만약 3주 이상 반복적으로 궤양이 나타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베체트병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인데요. 혈관 내에 발생한 염증이 점막에 염증과 궤양을 일으켜 입안이 자주 헐고 외음부 궤양이나 포도막염, 피부 병변
29일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페셜 편에서 오가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태극전사 선수들이 오가피를 많이 먹었다고 말하자 김용만은 "안정환이 오가피물을 마시더라"라고 반응했다.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탁월하다. 또한 오가피는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마치 산삼처럼 생겨 차로 달여 마시고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는 2050년 세계 인구는 약 95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인류 생존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2배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2025년에는 지구 전체 인구 60%가 물 부족 현상을 겪을 전망이다. 이런 문제로 인해 식량난을 해결해줄 대안으로 ‘곤충’이 주목받고 있다.식용이 가능한 곤충을 식용곤충이라고 한다. 식량안전보장이 되지 않는 개발도상국가들에게 비용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식용곤충사육이 주목받고있으며 쿠키와 마카롱, 파스타 등의 음식들을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생겨나고 있다.간혹 겉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