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4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뉴욕 국제오토쇼 정상 개최뉴욕 국제오토쇼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13∼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행사로 막을 올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시 맨해튼 자비츠센터에서 일반에 공개된다.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뉴욕 국제오토쇼는 지난 1900년 시작돼 올해로 120회를 맞았다. 코
[시선뉴스 심재민]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 역시 신차의 동일한 하자 반복으로 인한 자동차소유자와 제작자 간 분쟁해결을 위해, 자동차교환·환불 중재제도 일명 ‘레몬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아래 현재 18개 제작자가 중재규정을 수락해 신차 교환·환불제도에 참여함으로써 신규차량 구매 소비자의 약 99%가 레몬법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참여 제작자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한국GM, 볼보, 닛산, 토요타, BMW, 재규어랜드로버, 벤츠, 포드, 혼다, 캐딜락, 포르쉐, 푸조, 테슬라, 아우디폭스
[시선뉴스 심재민] 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100일을 맞았다. 그런데 자동차 제조사들의 실행 거부로 법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올해부터 시행된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에 동일한 중대한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다만 이 제도는 강제성이 없어 제조사가 소비자와의 신차 매매계약을 체결할 때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 보장' 등의 사항을 계약서에 포함해야 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수입차 시장에서 롤스로이스와 볼보에 이어 BMW가 레몬법을 수용한다. BMW그룹 코리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레몬법이란?올해부터 시행된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에 동일한 중대한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형 레몬법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차량 제조사가 소비자와의 신차 매매계약을 체결할 때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 보장' 등의 사
[시선뉴스 심재민] 2019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새로 산 자동차가 반복적으로 고장 나면 중재를 통해 차를 교환/환불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담겼다. 다만 이 제도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효력이 있으려면 제조사가 중재 규정을 수용하고 소비자와의 신차 매매계약을 체결할 때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 보장' 등의 사항을 계약서에 포함해야 한다.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대부분 이런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해 레몬법 적용에 동참하고 있으나 수입차 브랜드는 아직 참여율이 저조한 가운데, 영국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