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노숙자들의 '묻지마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70대 할머니 간호사는 노숙자의 갑작스러운 폭행에 머리를 다쳐 숨졌고, 고급 가구 매장에서 일하던 20대 대학원생은 무차별 칼부림에 희생양이 됐다.1. 묻지마 살인의 희생양현지시간으로 17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간호사 샌드라 셸스(70)가 노숙자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셸스는 지난 13일 LA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노숙자 케리 벨(48)의 공격을 받고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사흘 만에 숨졌
논문과 단행본 등 십수편을 표절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가 해임되었다.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국어국문학과 교수였던 박모씨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하고, 이같은 징계 사실을 소속 단과대학에 최근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박씨의 표절 의혹은 과거 그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이 2017년 대자보를 통해 학내에 고발하면서 처음 제기되었고 이에 박씨는 인권과 명예가 침해되었다며 법원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하지만 법원은 대자보 내용이 허위라고 볼 수 없고, 학문적 목적을 위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
[시선뉴스 이호] 앞으로 누군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을 때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면 간식이나 커피 등을 주더라도 받지 말아야겠다. 부산 모 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A 씨는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같은 대학의 B 씨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B 씨는 A 씨의 고백을 거절하였고 이에 앙심을 품게 되었다. A 씨는 지난해 5~9월 8차례에 걸쳐 대학 연구실에서 태블릿 pc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켜두는 수법을 통해 B 씨의 음성을 녹음하였다. 또한 커피에 최음제나 침, 변비약 등을 몰래 넣어 B 씨에게 건내 주었고 B 씨는 이를 마시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26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이별 요구한 내연녀에 가짜 총으로 위협한 50대 체포 – 부산광역시부산 연제경찰서는 25일 오후 11시 15분께 내연녀 B씨가 운영하는 부산 한 주점에서 가짜 권총으로 B씨를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A(51)씨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