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NA▶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불국사는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데요.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봅니다.◀MC MENT▶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지난 28일 백양사 경내에 우리나라 4대 매화이자 호남 5매로 불리는 고불매(古佛梅)가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수령 350여년인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나무 높이 5.3m이며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특히나 꽃의 색깔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1947년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白羊寺) 고불총림(古佛叢林)을 결성하면서 이 매화나무를 ‘고불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불매는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484호), 화엄사 길상전 앞 백매(4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 천년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주.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경주 시내 곳곳에는 신라의 문화재와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경주는 옛날부터 수학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곳이다.신라는 불교를 가장 늦게 받아들인 나라였지만 불교를 빼고 신라를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불교의 꽃을 피운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신라 불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국사다. 부처님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북국사는 신라의 국력과 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8세기 때 지어진 신라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