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다문화 가구원 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00만 명을 넘었던 다문화 가구원 수는 2021년 112만 명으로 늘었다. 마찬가지로 다문화 아동·청소년도 2018년 23만 7,000명에서 2021년 29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2023년 4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 이후 다문화가족정책의 방향성과 주요내용에 대해 살펴보자.먼저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학습이 제공된다. 그간 다문화 청소년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가정에서 이중언어 사용을 유도하는 게 전부였다면, 이제 부모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다문화・한부모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2024년 예산안)2024년 예산안에 ▲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 지출구조 혁신을 통한 사업 효율화에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다양한 가족을 위한 소통,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가족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족 간 소통과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소통·참여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7개 사업을 선정했다.주요내용- 가족관계 개선 및 소통 강화 : ▲가족 심리치료 및 부모교
17일 재방영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최연소 출연자 한현민이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와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모델인 한현민은 어린 시절 튀는 외모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스트레스라서 단점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장점으로 살려서 다문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다문화가정에서 자라 속상했던 점을 묻는 질문에 “많았다. 유치원 때 친구들이랑 친해지려고 하면 친구 엄마가 와서 ‘이런 애랑 놀지마’ 하셨다. 친구랑 슈퍼에 갔다가 친구가 빵을 훔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최근 결혼이주여성들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문화의 배경을 가진 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 장관은 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주여성과의 간담회에서 "목포에서 (남편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를 만났다"며 "여전히 이주 여성은 상상할 수 없는 폭력에 노출돼 있고,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인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면서 "여성가족부는 10년간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을
포스코건설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에 참여중인 포스코건설과 포스파워,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의 의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