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5일에는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통일부와 적십자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우리 측 선발대가 금강산에 들어가 북측과 상봉 명단을 교환했습니다.동해선 출입사무소에서 금강산까지 20km 구간 1개 차선이 완전 개통됐고, 행사장 주변과 주차 공간도 제설작업이 90%정도 마무리된 상태였습니다.또 상봉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7일에는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2014년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에서 하자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화통지문을 오늘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는데, 북한도 2014년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치러야 하고, 22일 이후엔 한미 연합훈련이 계획돼 있어, 남북 모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4일에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전격 제의했습니다.북한은 조선적십자회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열자고 전격 제의했습니다. 상봉시점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설이 지나 날씨가 풀린 다음 우리 측이 정하는 대로 갖자고 전했습니다. 다만 상봉행사 장소는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합의한대로 금강산 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22일에는 상봉 준비를 위해 금강산에 가 있던 선발대가 철수했습니다.북측과 이산가족 상봉 세부 일정과 숙소 문제 등을 협의해 온 선발대가 금강산에서 철수하며 면회소 시설 보수인력을 포함해 체류 인원 75명이 돌아왔습니다. 실무준비단은 상봉 행사 준비를 거의 끝낸 상황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이날 정부는 이산가족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18일에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이산상봉과 금강산 관광을 연계해서 풀어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회담을 요청했는데 북한이 이를 수용하며 금강산 관광 재개회담을 제안했습니다.2008년 7월 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시선뉴스(경남 합천군)]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이며 정상부 100만㎡ 면적에는 억새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각종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의 배경이 되는 곳. 바로 ‘황매산’이다.합천군 가회면, 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사이에 위치한 황매산은 봄철에는 진분홍 산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고 가을철이면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30일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 금강산의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눈물의 재회로 이뤄졌습니다.60년 동안 애타게 그리던 혈육을 만난 가족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만남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을 달래며 얼굴을 어루만지고 이름을 부르는 등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북측 상봉 신청자 97명과 남측의 가족 436명은 감격의 만남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30일에는 북한이 금강산 부동산 동결과 몰수를 한 데 이어 추방조치까지 내렸습니다.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현대 아산 12명, 금강산 골프장 업체인 에머슨 퍼시픽 관리 인원 4명 등 16명만 남고 나머지 60여명은 철수하라고 통보했습니다.이번 조치로 금강산 관광은 사업 시작 12년 만에 전면 중단됐습니다. 분단 50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9일에는 정부가 금강산 내 남한 당국 소유 부동산을 동결하겠다는 등의 북한 측 발표에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북한의 이날 조치는 사업자 간 계약과 남북 당국 간 합의를 어기고 국제규범에도 어긋나는 부당한 처사라고 규정했습니다.이에 당시 통일부는 "일단 북한이 발표한 부동산 동결과 관리인력 추방의 내용을 봐야 한다"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3일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이후, 남과북이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우리 정부는 대북통지문을 통해 대면협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지만, 북한은 지난 11일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한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남북은 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북한은 지난 11일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냈으나 남측 당국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우리는 11월 11일 남조선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 정부는 여전히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15일 북한이 금강산 시설철거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최근 북한에 대해 연일 이어지던 한국과 일본의 대화 요구. 그런데 최근 그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먼저 우리정부의 대화 요구 기조는 그대로다. 정부가 금강산 시설 철거를 압박하는 북한을 향해 실무접촉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다시 발송한 것. 이번 통지문 역시 지난달 28일 전달된 1차 통지문과 마찬가지로 금강산관광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는 남북 당국 간 '대면접촉'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이 실무회담에서 금강산관광 문제를 논의하자는 남측의 제안을 하루 만에 거절했다. 이렇듯 북한이 협의 범위가 협소할 수밖에 없는 '문서교환 방식'을 재차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관심 두는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는 상황.이에 시설 철거 위기를 오히려 대화의 기회로 삼아 북한과 금강산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 등 '창의적 해법'을 찾겠다는 우리 정부 구상이 벽에 부딪쳤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금강산북한이 10여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남측의 시설을 철거하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논란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은 말을 아끼면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슈체크에서 금강산 사업에 대한 귀추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김정은,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5억 달러 투자한 현대아산 물거품?)2. 한일관계아베 신조(安倍晋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24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북한이 10여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남측의 시설을 철거하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은 말을 아끼면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금강산 사업에 대한 귀추를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돌연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 철거를 지시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한다"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26일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년 만에 금강산에서 재개됐으며 상봉 행사는 우리 측 방문단 97명이 꿈에 그리던 240명의 북측 가족들을 만나 60년 가까운 이산의 한을 달랬습니다.이날 우리 측 방문단과 동행 가족 29명은 오전 9시 25분쯤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를 떠나 동해선 육로로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시선뉴스(강원 고성군)] 고성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북위 38도 이북 8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천혜의 절경이라 불리는 금강산과 동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통일전망대에 들어가려면 먼저 통일안보공원에 들러 출입신청을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원 내에는 출입신고소와 관광안내소, 교육 강당시설, 각종 토산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점과 휴게소, 관광식당이 있다.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마치고 차량으로 민통선 검문소에 출입신고서를 제출하고 2~3분 정도 가면 통일전망대가
내달 11일 미국에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약 2주 앞두고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현종 2차장이 30일 미국을 방문했다.30일(현지시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톱다운 방식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논의와 관련해 "톱다운 방식을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결과가 나지 않았나"라며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하고 톱다운 방식으로 계속 궤도 내에서 대화가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김 차장은 방미 목적과 관련해서 "2차장 취임하고 난 다음 첫 미국 출장"이라며 "(미) 국가안보회의(NSC) 상대방인 찰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13일)은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이다.-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1. 대청호 500리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 예정 - 대전광역시대전시는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