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개’인간의 기호에 맞게 개량된 결과 개는 일부 대형견을 제외하고 자연에서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전적으로 인간에게 의존하여 생존을 영위하는 동물로 변화되었습니다. 애완동물 중에서도 사람과 가장 친숙하며, 특히 주인에게 애정만큼은 다른 어떤 동물도 따라 올 장사가 없는데요. 주인에게는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개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구마지심[狗馬之心]입니다.[개 구, 말 마, 갈 지, 마음 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마지심은 「개나 말이 그 주인에게 다하는 충성심」이라는 뜻으로, 자기의 진심을 낮추어 일컫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