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6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동차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이로 인해 을지로3가~신천역 사이의 2호선 내선구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을지로입구~종합운동장역 사이의 2호선 외선구간은 정상 운행했습니다.일부 승객들은 멈춰선 열차 문을 강제로 열고 잠실철교 위를 건너는 등 아찔한 상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25일에는 오전부터 강원영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큰 불편이 빚어졌습니다.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진입을 통제하자 차가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월동장구를 갖추지 못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가득 메워,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정오부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2일에는 호남고속철도 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지면서 중장비 기사 1명이 매몰됐습니다.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작업 중이던 유 모 씨가 매몰됐습니다.사고 당시 터널 안에서는 5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4명 인부는 토사가 흘러내리자 대피했으나 인부 유 모 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9일에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국철 1호선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도로를 달리던 차량 3대가 흙더미에 깔리거나 밀려 중랑천 둔치로 떨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유 모 씨가 숨지고 김 모 씨와 김 씨의 아들 임 모 씨, 오 모 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도로 위 철로도 흙
[오늘의 주요뉴스] 개통 35주년 부산도시철도, 고가 구간 도색 작업 진행 중개통 35주년을 맞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량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교대역부터 두실역까지 고가 구간 도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에서 1호선 고가 구간 교량 하단부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올해 14억원 국비를 확보해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작업이 필요한 564m 고가 구간 중 84% 도색이 끝났다. 앞서 1호선 고가 구간 교량은 개통 35년이 지나면서 변색돼 미관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13일에는 경남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연결하는 일명 거가대교 해저침매터널이 최종 연결식을 갖고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침매터널 구간으로 터널 길이는 3.7km이며 침매터널은 터널 구조물을 육상에서 미리 만들어 바닷속에 투입해 연결하는 방식입니다.침매터널 공사는 일반 사장교 건설보다 공사비용이 저렴하고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15일 오전 다시 통제되고 있다.오전 8시 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65m로, 차량 제한 기준인 6.2m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보행자 제한 기준인 5.5m 이상을 넘어섰다.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시는 호우 상황을 고려해 현재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국도상 집계되는 동물 찻길 사고, 이른바 ‘로드킬’ 건수는 증가 추세로 ’15년 대비 ’19년에 50.5% 증가하였다. 특히 사망사고와 2차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해왔다.이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동물 찻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하였다.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공동으로 제정(’18.5)하였으며, 정보수집 및 분석을 위해 조사용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파업이 이틀 만에 노사합의 체결로 종료됐다.9호선운영부문은 노조와 9일 오후 1시 2019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지난 7일부터 시행됐던 비상수송대책이 전면 해제되면서 9호선 2·3단계 구간은 현재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 중이다.노조(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지난 4개월에 걸친 사측과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7일 오전 5시부터 9일까지 사흘간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사측의 대체 인력 투입으로
무려 17년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건설 방식이 재검토되고 건설 여부를 둘러싼 소모적인 찬반 논쟁이 반복된 광주시정사(市政史)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논란의 역사였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첫 삽을 뜨게 됐다.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시작된 1호선(2004년 4월 개통) 건설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2002년 10월 박광태 전 시장 재임 시절 길이 27.4㎞의 지상고가 순환형의 기본계획을 결정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애초 건설 시기는 2008∼2019년이었지만 노선 논란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고 2010년 취임한 강운태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