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또다시 국경에서 충돌했다. AP·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아제르바이잔군의 공격에 따른 교전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 사상자 발생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아제르바이잔의 포격으로 불특정 다수의 병력이 사망했으며 12명이 포로로 잡혔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국경 지역에서 진지 공사를 하던 노동자를 향해 아르메니아군이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으며 아제르바이잔 병사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나, 사망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시선뉴스 김아련] 시리아 북서부에서 터키군과 시리아군의 직접 충돌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1. 시리아군 공습으로 터키군 사상자 발생현지시간으로 27일 시리아군의 공습으로 터키군 33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에 따른 터키군 전사자가 최소 34명이라고 보고했다.또 이달 들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에서 터키군과 시리아군의 직접 충돌이 격화하며 터키군 50명 이상이 사망했다.2. 터키군, 시리아 정부 공격그리고 AP통신에 따르면 이들립에 있는 터키군 초소 1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서부의 미들랜드와 오데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와 CNN 등이 보도했다.총격범 역시 경찰과 교전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제리 모랄레스 미들랜드 시장은 미 중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께 총격범이 미들랜드와 그로부터 20마일(약 32㎞) 떨어진 오데사를 연결하는 20번 주간(州間) 고속도로와 191번 고속도로에서 운전자들을 겨냥해 무차별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용의자는 경찰이 차량 검문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자 이 경찰관을 쏜 뒤 달아났고 그 이후
유엔군 첫 투입일 기념, 추도식 진행경기 오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첫 전투 투입일인 3일을 기념, 오산시 외삼미동 유엔군 초전 기념비에서 제69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 및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열었다.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으로 처음 한반도에 투입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은 오산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희생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8군사령부 패트릭 도나호, 김태업 부사령관,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주용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9일에는 제2연평해전 제7주년 기념식이 이날 오전 10시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거행됐습니다.당시 기념식은 유족과 부상자는 물론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당대표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치러졌습니다.서해 교전에서 제2연평해전으로 명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