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현식은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하루는 단독주택으로 배송을 하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문 앞에는 ‘개 조심’이라는 문구가 붙어있었고 마당에는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뛰어놀고 있었다. 현식은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주인에게 전화를 했지만 주인은 외출 중이니 대문 밑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택배 분실의 위험이 있기에 현식은 대문 밑으로 박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런데 그때... 현식은 개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현식은 주인에게 다시 전화해 피해 보상을 요구하지만 주인은 ‘개
전남 보성에서 노인이 자신이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께 전남 모 지역 주택에서 노인 A 씨가 개에 물려 쓰러져 있던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A 씨는 목 등 급소를 물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조사결과 A 씨는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게 밥을 주다 물린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유족들이 '개에 물려 사망한 사인에 이견이 없다'고 밝혀 이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현식. 하루는 단독주택으로 배송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문 앞에는 '개 조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당에는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뛰어놀고 있었죠. 현식은 주인에게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주인은 외출 중이니 대문 밑으로 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래도 현식은 분실의 위험이 있기에 대문 밑으로 박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죠. 이때 현식은 개에게 팔을 물리고 맙니다. 현식은 다시 주인에게 전화해 피
[시선뉴스 이호] 2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조윤정 판사는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개에 입마개를 하지 않아 손님을 다치게 한(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식당 주인 A(56)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A 씨가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 B 씨가 A 씨의 반려견에게 뺨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식당 마당에 있던 개집에 '경고. 절대 먹이를 주지 마세요. 물려도 책임 안 짐'이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그러나 이 개에게 입마개를 씌우거나 울타리를 치는 등의 적극